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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4월 2일 아침 하늘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과 달의 동화’ 상연

2019년 04월 01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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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3월 31일발 신화통신: 행성합월(行星合月)중 관상성이 가장 좋은 것이 ‘금성과 달의 만남’이다. 천문학자의 소개에 의하면 4월 2일 아침에 한차례 관상효과가 좋은 ‘금성합월’ 천상이 나타나게 되고 동남방 저공에서 밝은 금성과 새벽달이 근거리에서 아름다운 화면을 연출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 날씨가 좋은 지역에서 사람들은 육안으로 이 아름다운 ‘행성과 달의 동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태양계에서 금성은 수성 다음으로 태양과 거리가 가장 가까운 행성이다. 표면에 짙은 대기가 있어 태약광의 반사률이 비교적 높고 거리가 가깝기에 지구에서 보면 금성이 가장 밝다.

“올해초에 금성은 태양에 접근하기 시작했고 일출시의 지평고도는 점차 낮아진다. 특히 4월에는 금성 관측조건이 점차 나빠지기에 다음번 관측은 년말이 되여야 한다.” 중국천문학회 회원, 천진시 천문학 리사 사지성의 소개에 의하면 4월초, 금성은 동남방의 저공에 또한번 나타나게 되는데 2일 아침 한갈래 잔월도 이곳에 나타나는데 이를 ‘금성합월’ 천문현상이라고 부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