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항천국이 14일 국무원보도판공실에서 열린 소식발표회에서, 우리나라 달탐사 4기 공사와 심층 우주공간 탐사공사가 전면 가동되였다고 밝혔다.
국가항천국 부국장이며 달탐사 공사 부총지휘인 오염화는, 1월 11일 상아4호 착륙기와 순시기 상호촬영 임무 수행상황을 놓고 볼때 중외 과학 화물탑재 업무가 정상적이고 탐측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전송되고 있으며 “오작교”중계위성의 지지하에 착륙기와 순찰기가 상호 촬영을 순조롭게 완성하여 공사가 과학탐측 단계로 진입하게 되였다고 표하였다.
현재 착륙기와 옥토끼 2호 순찰기는 이미 달밤 휴면 상태에 들어갔고 장장 14일동안 섭씨 령하 180도 저온환경의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상아4호의 원만한 임무완성은 우리나라 달탐사 4기 공사와 심층 우주공간 공사가 전면 가동되였음을 의미한다.
오연화 부국장은, 올해 년말 상호5호를 발사해 달탐사 공사의 “에돌기, 착륙, 복귀”세단계 목표 중의 마지막 한걸음인 “표본 추출 복귀”를 실현함으로써 우리나라 첫 달탐사 임무도 2020년 전후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