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목이 마르고 아픈데 왜 그럴가?” “기침도 잘 낫지 않고 주변에도 기침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가 발표한 <전국 급성호흡기전염병 초소모니터링정황(2024년 제49주)>에 따르면 12월 2일부터 8일까지 급성호흡기전염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냈는데 그중 독감바이러스 양성률이 최근 상승하는 추세가 뚜렷하며 독감바이러스 외래응급진료에서 독감바이러스 류사사례가 차지하는 비중이 10.8%로 기타 병원체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 남방의 성이든 북방의 성이든 독감바이러스는 외래응급진료 독감바이러스 류사사례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병원체가 되였다.
북경시 풍대중서의결합병원 감염과 주임 왕파는 7일, 8일부터 독감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모든 호흡기전염병 가운데서의 비중이 10% 좌우라고 밝혔다. 현재 병원을 찾는 환자 가운데서 중청년군체가 비교적 많으며 중증사례는 아직까지 없다. 독감은 어떤 증상이 있는가? 특효약이 있는가?
독감이란 무엇인가?
‘독감’이라고 략칭하는 류행성 감기는 A, B, C, D의 4가지 류형으로 나뉘며 독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강하고 전파속도가 빠른 급성호흡기전염병이다. 독감바이러스는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그 다음이 손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을 만진 다음 입과 코를 만져 감염을 일으키는 것과 같은 구강, 비강 점막 등 직접적 혹은 간접적 접촉전파이다.
어떤 구별이 있는가?
경증 독감은 보통감기와 표현이 비슷하지만 발열과 전신 증상이 더욱 뚜렷하다. 보통감기는 재채기, 코막힘, 코물, 기침이 위주이고 독감은 전신 증상이 비교적 심하다. 주요하게 아래와 같은 3가지 뚜렷한 특징이 있다.
· 고열(38.9~40℃)이 뚜렷하고 단시간내에 체온이 빨리 상승한다.
· 통증이 뚜렷하다(주로 두통, 인후통, 근육통으로 표현됨).
· 무기력함이 뚜렷하다.
대다수 환자들은 경증이며 보통 일주일 좌우이면 완치된다. 하지만 독감은 일부 사람, 특히 고위험군체의 중증을 초래할 수 있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게 한다.
독감을 치료하는 특효약 있을가?
우선 모든 독감환자들이 꼭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바 중증위험이 비교적 높고 증상이 비교적 심한 정황에서 일찍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절대다수 독감항바이러스약물은 처방약이기에 의사의 평가를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약물은 주로 오셀타미비르(奥司他韦, 과립 및 캡슐 포함), 자나미비르(扎那米韦), 페라미비르(帕拉米韦), 아비돌(阿比多尔) 및 마발로사비르(玛巴洛沙韦) 등이 있다. 항바이러스약물은 매년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독감바이러스백신을 대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