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해한 데 의하면 우리 나라 중약재는 일반적으로 독성약재, 유독약재, 일반약재 및 약식동원약재로 나뉜다. 많은 사람들이 약식동원의 중약재는 신체를 더욱 보양할 수 있는 보건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전문가는 중약재는 약품이기에 꼭 중의약 리론의 지도하에 사용해야 하며 맹목적으로 람용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전문가는 중약재는 중의약 리론하에 중의변증법적 약사용 수요와 약물 자체의 특성 및 조제, 제제의 부동한 요구에 따라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중의림상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중약이라고 강조했다. 환자가 만약 증상에 따르지 않고 맹목적으로 사용하면 중약재는 치명적인 독약이 되여 신체에 일정한 해를 끼칠 수 있다.
해방군총병원 제5의학쎈터 중의간병과 주임 왕예림: 《신농본초경》에서는 중약재를 상품, 중품, 하품 세가지로 나눴는데 상품(上品)은 율무씨, 참마와 같은 일반적인 약식동원의 중약재이다. 중품(中品)은 황기, 당귀와 같이 어느 정도 치료효과가 있지만 그 증상이 아니라면 신체에 대한 작용이 상반될 수 있다. 례를 들어 황기를 많이 먹으면 열이 오를 수 있는 것이다. 하품(下品)은 일부 독성이 있는 약물이다. 례를 들어 부자(附子)는 응급처치나 특수한 질병에 사용할 수 있으나 일상보건에서는 매우 권장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