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전통적인 인상 속에서 전신사기행위는 종종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최근에 ‘온라인사기+오프라인현금인출+온라인예약차량배달’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신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얼마전 북경 문두구 경찰측은 반사기센터의 예비경보에 근거해 관할구내에서 한대의 온라인예약차량을 검거했는데 차량내에서 신비한 소포 하나를 압수했다. 소포를 열어보니 놀랍게도 78000원의 현금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현장검거를 거쳐 발견한 데 의하면 잘 포장된 이 종이상자 안에는 78000원 현금이 들어있었는데 택배주문서를 통해 민경은 이를 보낸 제녀사를 찾았다. 경찰측의 권장하에 제녀사는 사건경과를 토로했다.
제녀사: 몇년전에 대학 본과로 올라가는 교육기구에 등록했지만 바빠서 공부를 못했다. 최근에 비용을 환불하려 했는데 마침 환불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받았으며 app을 다운했다.
App을 다운받은 후 환불전문인원이 주동적으로 그녀에게 련락을 했고 app에서 충전하면 리윤을 반환받는 형식으로 환불받을 수 있고 많이 충전하면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제녀사는 상대방의 지도하에 시도를 했고 몇백원을 환불받았다. 계속 조작하려고 할 때 시스템에 조작오류가 나타났다.
제녀사: 틀리면 몇사람이 구멍을 메워줘야 한다면서 또 나더러 7, 8만원을 투자하라고 했고 안전하므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이를 믿은 제녀사는 상대방의 요구에 따라 인터넷예약자동차를 예약하고 포장된 현금 78000원을 자동차부품 명목으로 외지에 보냈다. 북경시공안국 문두구분국 사기방지센터는 조기경보메시지를 받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온라인예약차량을 차단하여 제녀사의 손실을 막았다.
북경시공안국 형사총대 10지대 부중대장 고산: 경찰과 은행의 련동방식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사기군의 은행계좌이체나 온라인계좌이체는 빈번히 차단되고 있다. 따라서 사기군은 오프라인을 통해 황금 혹은 현금을 배송함으로써 대중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다. 사기군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사기 관련 자금을 이전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온라인게좌이체에 비해 금과 현금을 배달로 보내는 방식이 더 유혹성과 은페성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