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는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잘 먹지 않아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고 걱정한다.
채소를 좋아하게 만드는 꿀팁
우선 부모나 교사는 아이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아이에게 채소를 강제적으로 먹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점차 채소를 맛보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채소를 처음 거부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음 날에 다시 시도하거나 다른 종류의 채소를 시도하여 점차 채소의 맛과 식감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부모와 자녀는 아이가 점진적으로 채소를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례하면 첫번째 시도에서 부모는 으깬완두콩, 피망 등과 같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단맛 채소를 선택하여 음식을 만들 수 있다. 가늘고 긴 채소를 만들 때에는 더 작게 다질 수 있고 강한 냄새가 나는 채소는 아이가 점차 익숙해지면 시도할 수 있다. 비교적 큰 아이에 대해 부모는 채소 씻기, 채소 다듬기 등과 같은 료리과정에 참여시켜 채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부모는 아이들의 채소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채소에 이름을 지어주거나 채소로 모형을 만들도록 할 수 있으며 채소샐러드, 채소부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조합하여 아이들이 맛있는 료리를 즐기는 동시에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부모나 교사는 아이들에게 채소의 영양지식을 설명하고 채소를 먹는 것이 몸에 좋다는 것을 리해시켜야 한다. 동시에 부모와 교사도 솔선수범하여 채소를 많이 섭취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 식사할 때 식탁에서 채소섭취의 리로운 점을 공유하면서 아이가 채소를 먹도록 인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