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반응이 점점 느려지고 기억력이 점점 나빠진다면 이는 아마 대뇌가 로화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2020년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간 대뇌의 인지기능은 35세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며 45세 이후에는 쇠퇴속도가 현저히 빨라진다고 한다.
7가지 방법으로 대뇌로화를 늦출 수 있어!1. 부지런히 머리를 쓰기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과정은 실제로 뇌의 기능과 구조를 지속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리론적으로 우리가 머리를 쓰는 것을 멈추지 않고 생각을 멈추지 않고 공부를 계속한다면 뇌의 로화를 효과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다.
2. 적당히 운동하기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도 활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
2019년 기남대학교 광동향항오문중추신경재생연구소 장력 부교수와 소국휘원사 연구팀은 《과학발전》에 기고를 발표하여 운동이 학습 및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운동을 하면 더 똑똑해지고 기억력도 좋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탁구, 바드민톤, 테니스와 같은 일부 스윙 운동은 뇌의 론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3. 수면질을 높이기
잘 쉬여야만 뇌가 더 잘 작동하고 빨리 배우고 확실히 기억할 수 있다.
미국 과학자가 2019년 《사이언스》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뇌는 수면상태에서만 관련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자동 세척’ 모드를 가동한다고 한다.
4. 유쾌한 기분 유지하기
감정과 뇌는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서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기쁨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학습 및 기억의 효률성에 비례하는바 기분이 좋을수록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속도가 빨라지고 효률성이 높아진다.
5. 금주
2015년 《중국현대약물응용》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과음은 뇌조직을 손상시키고 뇌위축과 뇌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뇌에서 많은 중요한 화학반응에 관여하는 물질인 비타민 B1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장기간 가벼운 또는 중등도의 음주를 해도 뇌를 손상시키기는 마찬가지이다. 2017년 《영국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매주 약 7~10병의 맥주 또는 1~2병의 와인을 마신다면 인지 및 기억과 같은 뇌기능에 약간의 손상을 줄 수 있다.
6. 스트레스 해소하기
높은 정신적 스트레스는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에서 코르티솔이 생성되는데 이는 해마와 같은 돌기에 있는 뇌세포를 죽이며 이런 대뇌 측면의 뇌실벽의 융기는 장단기 기억을 처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7.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기
정기적인 건강검진에서 만성기저질환, 일부 생화학적 지표의 이상, 페렴 및 기타 감염과 같은 일부 질병 또는 위험요소는 대뇌로화를 위협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요인을 통제해야 한다. 또 경동맥은 뇌의 주요‘식량’수송문제를 관할하기 때문에 뇌세포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기 위해서는 경동맥의 원활한 흐름이 필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년기에 접어들면 매년 경동맥검사를 꼭 받아보기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