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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5개 부위에 ‘돌기’ 생기면 이런 문제 조심해야!

2024년 04월 03일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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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위의 ‘돌기’

돌출부가 목의 한쪽에 있고 질감이 비교적 단단하거나 목젖이 있는 곳에서 계속 커지는 경우 제때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일반적으로 목부위의 돌출은 대부분 갑상선암 및 비인두암과 관련이 있다. 일부 다른 종양질환이 이러한 부위로 전이될 수도 있다.

겨드랑이의 ‘돌기’

겨드랑이는 림파절이 모여있는 부위이다. 림파절은 면역기관에 속하는데 체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종양세포전이가 있는 경우, 또는 기타 질병의 영향을 받을 때 림파절 반응성 증식을 유발할 수 있다. 손으로 자주 만져보아 피하에 원형 또는 타원형의 결절돌기가 느껴진다면 제때에 검사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유방암전이나 악성림프종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손가락의 ‘돌기’

‘절구공모양의 손가락(杵状指)’은 특수한 손가락형태로 일반적으로 체종양의 성장으로 인해 동맥혈 산소함량이 부족하고 손가락 끝에 저산소증이 있으면 손가락 끝이 붓는다. 이런 경우 페부위에 암이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

쇄골의 ‘돌기’

한 사람이 매우 야위였을 때 쇄골이 튀여나올 수 있다. 하지만 쇄골이 비정상적으로 튀여나왔다면 이는 질병의 징후일 수 있다. 오른쪽 쇄골이 비정상적으로 튀여나왔다면 페암, 유방암일 수 있다. 왼쪽 쇄골이 비정상적으로 튀여나왔다면 위암일 가능성이 있다.

복부의 ‘돌기’

복부에 돌출된 덩어리가 잡히고 피로, 체중 감소, 위장 불편감, 복부 팽만감, 월경 이상 등의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 소화기종양 및 란소암의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

요컨대 몸에 나타나는 어떠한 비정상적인 변화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 신체의 특정부위에서 비정상적인 돌출부를 발견하면 반드시 제때에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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