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일 호북성지질과학연구원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이 연구원 연구팀은 최근 호남성 운서에서 지질조사를 진행할 때 풍부하고 전형적인 데본기 산호화석을 발견함으로써 진령산맥에서 해륙변천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중요한 과학적 실물증거를 제공했다.
호북성지질과학연구원 고생물화석연구쎈터 주임 조벽은 이번에 운서에서 발견된 화석은 주요하게 데본기 중후반기의 분정, 미세결정 석회암 해상 지층에 존재했으며 10여가지 산호종류가 포함되였다고 밝혔다. 입수한 데 의하면 이번에 발견한 데본기 산호화석은 복체 산호류형이 위주였고 존재구역면적이 넓으며 300평방킬로메터를 초과해 대면적 고해양생물암초 건조특점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운서현 서북부 산간지역은 3.5년 전 ‘상고시대 대보초’였다.” 조벽은 기자에게 산호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해양생물이자 가장 유명한 해양조초생물 중 하나라고 말했다. 데본기는 지구 력사에서 중요한 시기로서 지금으로부터 4.19억 내지 3.59억년 전이며 지구 력사상 가장 중요한 산호초기이기도 하다. 이번 운서 산호화석의 규모적인 발전은 진령이 산맥을 형성하기 전 넓은 바다에 잠겨있었다는 것을 설명할 뿐마 아니라 고대산호가 옅은 바다에서 대규모 암초를 만드는 중요한 지역이였음을 설명한다.
이번 산호화석이 발견된 곳은 운서 대량이며 호북 대량이라고도 부르는데 진령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호북과 산서 두 성 사이에 동서로 걸쳐 있고 두 성의 지리, 기후 분계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