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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주의! 이상 춘곤증, 몸이 보내는 경보일 수 있어

2024년 03월 21일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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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춘곤증’을 정상적인 생리현상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일부 질병은 ‘춘곤증’이라는 허울을 쓰고 당신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뇌졸중환자의 70% 이상이 발병 전 5~10일 이내에 빈번하게 하품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였다고 한다. 고혈압과 같은 고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빈번한 하품과 동시에 사지가 저리고 무기력하며 현기증, 두통, 불분명한 발음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뇌혈관문제가 매우 의심되므로 주의를 기울이고 제때에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침묵의 기관으로 불리는 간에는 통증 신경이 분포되여있지 않아 질병의 초기 단계에 인체가 감지하기 어렵다. 피로 및 졸음과 함께 식욕부진, 메스꺼움, 느끼함, 복부팽만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 간질환검사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빈혈, 당뇨병, 불안증 등 질병도 낮에 졸리고 정신적으로 피로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런 병들은 증상이 ‘춘곤증’과 류사하지만 이는 ‘가짜 춘곤증’이다. 만약 충분한 수면을 취한 후에도 ‘춘곤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관련 검사를 받고 대증치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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