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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알림! 이렇게 휴대폰 사용하면 실명할 수도 있어→

2024년 03월 14일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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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 록내장주간을 맞아 의사들은 불을 끈 어두운 환경에서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면 록내장을 유발해 실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불을 끄고 휴대폰을 할 때 특히 눈이 쉽게 침침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눈동자가 어두운 환경에서 분산상태를 보이면서 조절능력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안압이 상승하여 록내장을 유발할 수도 있다.

남방의과대학 남방병원 안과두임 장홍양: 만약 한동안 휴대전화를 보고 눈이 뻐근하고 창만통증을 느끼며 심지어 시야가 흐릿하거나 같은 쪽의 두통, 메스꺼움, 구토를 동반한다면 록내장 급성발작을 유발한 것은 아닌지 경계해야 한다.

록내장은 시력의 ‘도둑’이라고도 부르는데 급성발작은 빠르게 실명할 수 있으며 만성발작환자는 시야가 천천히 좁아지고 점차 실명하게 된다. 의사는 록내장을 예방하려면 불을 끄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고위험군은 매년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동시에 진단을 받으면 규범적으로 약을 사용하고 안정적인 정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는 일부 류형의 록내장 급성발작은 정서불안과도 관련되기 때문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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