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속 사흘의 강설날씨가 지난후인 11월 14일, 장춘시의 강설은 끝내 줄어들었다. 두터운 적설로 장춘사람들은 눈사람을 만들며 놀기 시작했다. 삽시에 장춘시에는 각양각색의 눈사람들로 가득 찼다. 장춘맹수동물원의 호랑이들도 눈속에서 서로 장난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