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 곧 인민이고 인민이 곧 강산이다.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령도하여 강산을 탈취하고 강산을 지킴에 있어서 지키는 것은 인민의 마음이다." 습근평 주석이 16일 오전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언급한 이 문구가 인터넷을 도배했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인심을 움직인다"고 직언했다.
이 말은 왜 사람들의 가슴에 와닿을가?
어떤 위험과 어려움에 부딪쳐도 중국공산당은 항상 ‘인민’을 최고의 위치에 둔다. 이번 개막식에서 두시간 가까이 한 보고에서 습근평은 '인민'이라는 단어를 백번 이상 언급했다. 소득, 취업, 의료, 주택, 환경… 습근평은 보고에서 "민생에 혜택을 주고 민심을 따뜻하게 하는 조치를 더 많이 취해 인민대중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민을 마음에 두어야 인민도 당을 마음에 담을 수 있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인민의 마음을 지키고 인민의 신뢰를 얻고 인민의 지지를 얻었기 때문에 중국공산당은 거듭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최대 집권당의 100년의 휘황함을 달성할 수 있었다.
당면에 립각하여 인민의 마음을 지키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며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정감을 높여야 중국공산당은 비로소 중국인민을 이끌고 비바람과 거센 파도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
미래를 지향하여 인민의 마음을 지키고 인민의 위력을 결집시켜야만 중국은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고 가는 곳마다 승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