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대학입시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축복메시지와 응원의 함성소리가 녕안시조선족중학교 교정에 울려퍼졌습니다. 학교측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출정식을 열었는데 그중 찰떡 붙이기는 조선족의 독특한 풍습이자 일종의 아름다운 축복이기도 합니다. 한대성교장선생님의 힘있는 응원에 이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따뜻의 격려와 당부,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보내는 축복, 후배들의 힘찬 응원 속에 수험생들은 크나큰 자신감을 안고 수년간 공부해왔던 교정을 떠나 당당하게 시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대학입시는 인생의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인만큼 수험생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노력을 증명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입니다. 특히 녕안시조선족중학교 고3 수험생들은 학교와 후배들로부터 “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언니,오빠들 힘내세요!”, , “우리 고3 화이팅!” 등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축복과 행운이 가득 담긴 쵸콜렛과 음료수, 싱싱한 과일, 비타민 등 선물을 받았습니다.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수험생들, 모두 좋은 성적 거두길 기원합니다. 녕안시조선족중학교 고3 수험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