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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학입시’ 이모저모! 가장 어려운 나라는?

2023년 06월 07일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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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2023년 중국 대학입시가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중 하나인 대학입시에서 절대다수 학생들에게 이는 한차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사실상 국가마다 중국 대학입시와 류사한 선발제도가 있는데 일부 국가의 ‘대학입시’는 아주 치렬하다고 할 수 있다. 례를 들면 한국에서 학생들은 ‘핵전역’으로 이 관건적인 시험을 형용하고 인도의 ‘대학입시’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고 한다. 각국의 ‘대학입시’는 과연 어떨가? 아래에 함께 알아보자!

한국: 대학입시는 한차례 ‘핵전역’

한국 대학입시의 전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고 일반적으로 매년 11월 중순에 진행된다. 수험생은 하루내에 5개 과목의 시험을 모두 치러야 하는데 이 시험을 ‘핵전역’이라고 형용한 한국학생도 있다.

대학입시 당일 전체 한국은 고도의 경비상태에 있다. 대다수 기업은 출근시간을 늦춰 원활한 교통을 보장한다. 영어듣기시험기간에는 응급 항공편을 제외하고 비행기의 리착륙이 모두 일시 중단되며 령공을 통과하는 비행기는 비행고도가 3000메터 이상을 보장해야 한다.

이외 시험전 수험생의 친지들과 후배들은 각종 축복선물을 전한다. 가장 흔한 선물에는 점성이 강한 엿과 찰떡이 있는데 이는 수험생이 ‘대학에 찰싹 붙어’ 떨어지지 말라는 소망이 담겼다.

일본: 사고력과 판단력 더욱 중시

일본의 대학입학시험과 학생모집제도는 ‘한번에 확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통일명제시험과 각 대학교 자주명제 학생모집이 상호 결합된 제도를 취한다. 전국통일명제인 ‘대학입학시험’은 기본적으로 일본식 ‘대학입시’라고 리해할 수 있다.

일본은 2021년부터 개혁을 실시하기 시작했는데 비록 ‘대학입시’ 출제방식이 변하지 않았지만 문제형태는 예전보다 사고력과 판단력을 더욱 중시했다.

미국: 표준화 없애고 디지털화로 전환

SAT시험과 ACT시험은 모두 ‘미국 대학입시’로 불리는데 이것은 미국 대학 입학조건중 하나인 동시에 대학에서 장학금을 발급하는 주요의거이다. 두가지는 출제기구, 시험구성, 문제류형, 채점표준 및 시험날자가 다르지만 미국 명문대학을 신청할 때 역할과 효력이 같다.

하지만 미국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2020년이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점점 더 많은 미국 대학이 더이상 SAT 또는 ACT의 표준화 시험성적을 강성요구로 삼지 않고 ‘선택가능한 시험’에 의한 모집으로 전향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3월 미국 콜롬비아대학은 ‘선택가능한 시험’을 영구적인 정책으로 전환시켰다.

이외 SAT시험은 디지털화로 전환되고 있는데 수험생들은 전자설비를 사용해 시험에 참가할 수 있고 전체 수학부문은 계산기사용이 허락된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024년부터 SAT 디지털화 형식으로 과도하기 시작하며 국제학생은 2023년 우선 새 형식으로 시험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한다.

프랑스: 철학이 ‘첫 관문’

200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의 ‘대학입시’는 매년 6월에 진행되는데 최초 나뽈레옹1세가 1808년 정했으며 당시 첫번째 시험이 바로 철학이였다. 현재 철학은 프랑스 고중생의 필수수업이고 ‘대학입시’의 첫 관문이기도 한바 수험생은 4시간 동안 한편의 철학화제 문장을 완성해야 한다.

2022년, 프랑스의 부동한 종류의 대학입시 철학시험문제에는 ‘예술실천이 세계를 개변시킬 수 있는가’ ‘자유는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가?’, ‘프랑스 수학자 고노의 저작 《우리 인지의 기초와 철학비판의 특성을 론함》의 문장 단락 분석’ 등이 포함되였다.

로씨야: 과목이 비교적 많은데 한어가 그중 하나

로씨야 대학입시는 과목이 비교적 많아 총 15개 과목이 있는데 그중 수학과 로어는 필수과목이고 기타 두개는 지리, 문학, 력사, 정보학, 물리, 화학, 생물, 외국어 등 과목에서 선택해야 한다.

2019년, 로씨야는 처음으로 한어를 국가통일시험 과목에 포함시켰는데 한어는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는 5번째 언어가 되였다. 당해 헌어시험 평균 득점은 62.5점이였고 그중 한 졸업생이 한어를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로씨야외에 벨라루시, 아일랜드 등 국가에서도 한어를 대학입시 과목에 포함시켰다.

인도: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

현재 인도는 ‘5+3+2+2’ 통일학제를 실행하고 있는데 초급소학교 5년, 고급소학교 3년, 초중 2년, 고중 2년이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인도의 ‘대학입시’ 경쟁은 아주 치렬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으로 인정되기도 하였다.

발리우드 영화 <세 얼간이>에서 교장은 신입생들 앞에서 “매년 40만 명의 수험생이 왕립공대에 지원하는데 200명만 합격한다”고 말한다. 이는 인도 ‘대학입시’의 경쟁이 얼마나 치렬한지를 어느정도 반영하였다.

인도 최고의 대학인 인도리공학원 봄바이캠퍼스 기계공학과 Amit Agrawal 교수는 "인도리공대학 입학은 정말 어렵다. 합격률이 2%를 거의 밑돈다"고 말한 바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