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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아이가 꼭 익혀야 할 설날 례의범절!

2023년 01월 20일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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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은 중국인 가정의 사교활동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로 친척과 친구를 방문하고 손님을 초대할 때 아이가 어떻게 사람을 대하고 접대하는가는 한 가정의 자질과 교양을 체현한다.

이러한 친척방문, 가족모임, 손님방문의 례의범절을 아이에게 미리 가르쳐주어 아이로 하여금 환영받는 꼬마손님으로, 꼬마주인으로 되도록 해야 한다.

친척과 친구를 방문할 때: 례의없는 손님이 되지 않기

빈손으로 방문하지 말아야

손님으로 갈 때 빈손으로 가지 말아야 한다. 특히 로인과 아이가 있는 가정을 방문할 때에는 그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귀천을 막론하는 이는 따뜻한 마음의 표시이다.

문을 가볍게 두드린다

주인집에 도착하면 문을 가볍게 두드려야 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문을 발로 차서는 절대 안된다.

인사하기

주인을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이모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해인사를 전해야 한다.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허락없이 주인집 물건을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 만약 궁금하면 먼저 주인에게 물어보고 허락을 구한 후 가지고 놀 수 있다.

쓰레기는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과일껍질, 간식포장지 등 쓰레기는 거실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지 아무데나 버려서는 안된다.

감사와 초대

떠날 때 주인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대방을 자기집으로 초대해야 한다.

손님이 찾아왔을 때: 열정적인 꼬마주인으로 되기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해야

주동적으로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하도록 가르치고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손님을 안내하여 집에 들어와 앉도록 해야 한다.

감사와 소장

손님에게 선물이나 세배돈을 받을 때 두 손으로 받으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손님앞에서 세배돈을 열어보지 말아야 한다.

주동적인 동반

꼬마손님이 함께 왔을 때 꼬마주인은 례의바르고 친절하게 꼬마손님을 동반해 집안 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장난감, 책 등을 꺼내서 함께 놀아야 한다.

단정한 태도 보여야

손님이 자신과 이야기를 할 때 심드렁한 태도를 보이지 말고 말을 얼버무리지 않으며 대범하고 성실하게 대답하고 례의를 갖춰야 한다.

례의바르게 작별인사를 해야

손님이 일어나 떠날 때 외면하거나 두문불출하지 말고 엄마, 아빠와 함께 손님을 문앞까지 배웅해야 하며 다음에 또 놀러오라고 말하며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