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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올해 료녕성 대학입시 전공조정 취소

2021년 03월 15일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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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장녀사: 2021년 대학입시에서 료녕성은 ‘전공+학교’ 방식으로 지원서를 작성한다고 들었는데 합격방식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만약 전공조정에 복종하지 않으면 전형자료를 반송하는가?

료녕성 학생모집판공실: 료녕성 대학입시 합격방식에 일부 변화가 발생했다. 2021년부터 일반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은 전국통일시험과 선택성 시험 성적에 의거하여 종합적 소질평가를 참고한 후 모집하게 된다. 력사학과류, 물리학과류 두가지 부류가 본과, 고등직업(전문대학) 학생모집계획에 렬거되는데 각각 입학 전형 문화과목 통제점수선을 확정하고 각각 전형자료 송부 및 모집을 진행한다. 평행지원 전형자료 송부 모집모식의 차수와 단계 실행에서 수험생 지원서는 ‘전공+학교’로 구성되는데 하나의 학교, 하나의 모집 전공을 하나의 지원서로 채택한다. 일부 특수류형 및 관련 요구가 있는 학생모집은 제외한다.

‘전공+학교’평행지원은 원래 학교를 단위로 하던 지원모식과 비할 때 일정한 변화가 발생했다.

첫째, 작성하는 기본단위에 변화가 생겼다. 이전에는 주로 학교를 단위로 하고 학교 범위에서 약간의 전공을 선정했다. 새로운 모식은 ‘전공+학교’를 단위로 더욱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둘째, 지원수량에 변화가 발생했다. 지원단위의 변화는 직접적으로 수량의 변화를 가져왔다. 1개의 ‘전공+학교’가 하나의 지원서로 지원건수가 더 많아졌다. 례하면 원래 모식 대로라면 북경대학의 수학, 물리, 화학 세개 전공을 신청할 때 북경대학 한 단위 아래에 작성하면 되였지만 새로운 모식에서는 ‘수학+북경대학’, ‘물리+북경대학’, ‘화학+북경대학’ 세개의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셋째, 선택과목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되였다. 수험생이 전공을 선택할 때 동일한 과목부류에서 특수요구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모든 전공을 작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모식에서 수험생은 각 전공별 선택과목 요구사항을 살펴 자신에게 알맞는지 보아야 한다.

이 밖에 ‘전공+학교’평행지원은 전공조정을 취소했기에 자신이 싫어하는 전공으로 조정되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전공조정에 복종하지 않으면 전형자료를 반송하는가’라는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