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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촌학교 매일 63개 소실

지나친 페교합병으로 농촌학생 비용 증가

2012년 11월 21일 08: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8일, 농촌교육고차원세미나가 북경에서 있었다. 회의에서 21세기교육연구원 양동평원장이 "농촌교육분포조절 10년 평가보고"를 발표했다. 보고는 2000년부터 2010년간 우리 나라 농촌에서 평균 매일 63개 소학교, 30개 교수점, 3개 초중이 소실, 거의 한시간에 4개 농촌학교가 소실되고있다고 밝혔다.

농촌학교 10년간 절반 감소

보고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0년간 농촌소학교가 22만 9400개가 줄어 52.1% 감소되고 교수점도 11만 1000개가 줄어 60% 감소되였으며 농촌초중이 1만 600개 줄어 그 감소폭이 4분의 1을 차지했다. 10년간 농촌소학생이 3153만 4900명이 감소되고 농촌초중생은 1644만명이 감소되였다. 이들은 대부분 현이나 진의 초중 또는 소학교에서 공부하고있다.

농촌학교 감소원인은 학령인구의 대폭 감소와 관련있는외 도시화진척과정에서 로동력이전으로 많은 빈곤지역의 농민들이 도시에 들어가 일하면서 일부 학생들을 데리고 간데도 있다. 도시에 진출한 자녀들은 또 다른 한 부류의 군체를 형성하고있다. 즉 류동인구로 되였다는것이다. 양동평은 농촌학교가 날로 황페화되고 농촌교육에 "도시는 붐비고 향촌은 미약하며 촌은 비여있는"위급한 국면이 나타나고있다며 지나친 페교, 합병으로 학교를 다니기가 멀어진 상황이 나타나고있다고 인정했다.

지나친 페교와 합병으로 농촌학생들은 학교가 멀어지고 학교다니는 비용이 높아져 학교다니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연구원에서 10개 성의 농촌중소학교에 대한 추첨조사 결과 농촌소학생들의 학교와 집 사이의 평균 거리가 10.83리이고 초중생은 평균 34.93리였다. 따라서 학생류실, 학업중단, 잠시류실, 중퇴률이 높아지고있다는것으로 나타났다.

양동평은 농촌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학교를 운영하면서 기숙제학교를 발전시키는것으로서 농촌학생들의 학교다니기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고있다. 그러나 건설된 기숙제학교 대부분이 경성, 연성 조합시설이 부족해 농촌가정 학생들에게 액외의 비용을 증가시키고있다고 소개했다.

관련 부문 농촌교육에 관심

농촌학교분포조절로 인해 나타난 일련의 문제는 중앙과 교육부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정책적인 편향을 바로잡고있다. 2011년에 발생한 감숙학교차 사고는 이와 관련된 정책적인 반성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놓았다. 온가보총리는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와 각지 교육연구회에서 농촌의무교육 학교분포조절에 대해 여러번 의견과 요구를 제기했다.

2012년 9월, 국무원 판공청에서 발표한 "농촌의무교육학교 분포조절에 관한 의견"에서는 "맹목적인 농촌의무교육학교 페교합병을 단호히 제지한다"고 지적하고 "농촌의무교육학교분포 전문계획문건이 완성되기전에 농촌의무교육학교 페교합병을 잠시 중지한다"고 썼다.

연구보고는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소규모화", "소학교유아원일체화"와 향촌교육의 혼합모식은 농촌교육의 가능성모식이다. 한편 농촌교육정책을 강화하고 경비를 기울이는것으로 농촌의무교육경비를 보장하고 농촌의무교육자원을 합리적으로 배치하며 농촌교원 본지화를 중시하고 농촌지역에서 소규모 학교를 건설하는 등 방식을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 한명의 어린이도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한편 매개 학교를 잘 운영해야 한다고 보고는 지적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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