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입시 연변주 문과 길림성 1위
2012년 11월 20일 09: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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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학입시에서 연변주는 문과 전 성 1위, 리과 전 성 4위, 문과리과 총평균성적이 전 성 3위에 올라 또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16일, 연길에서 소집된 연변주 2012년대학입시총화표창대회에서는 이같은 희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올해 대학입학시험의 질에 대해 분석하고 시험지도사업에서 성과가 뚜렷한 학교 및 교원들을 표창했다. 연변주정부 민광도부주장이 대회에 참석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연변주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한 본기 보통고중졸업생은 1만 793명, 그중 중점대학, 일반대학, 민영대학 점수선 합격률은 각기 12.8%, 46.3%, 77.2%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제고됐다. 연변주 문과 총평균점수 및 일반대학, 민영대학 점수선 입학률은 모두 전 성 1위에 올랐고 절반이상 고중들의 일반대학 점수선 도달률이 지난해에 비해 정도부동하게 제고되였다. 리과 총평균점수는 411.7점으로 전 성 평균을 1.2점 초과하면서 제4위를 기록했다.
민광도부주장은 다년간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정부에서 교육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교육을 우선발전시킨 보람으로 연변주 각급 각류의 교육질이 부단히 제고되고 교육사업이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다고 하면서 연변주가 련속 4년 전 성 교육중점사업목표책임제 종합 1위에 오르고 2012년에는 국무원으로부터 "두가지 기본"사업선진지역으 표창받았으며 2005년이후 대학입시성적의 저곡에서 벗어나 지금은 전 성 앞자리에서 달리는 등 성적을 긍정했다.
이어 그는 연변주 교육발전태세가 좋고 성적이 고무적이긴 하지만 량질교육을 받으려는 인민군중의 수요에 비하면 아직도 거리가 있다고 하면서 향후의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구를 제기했다. 사회발전을 위해 복무하고 확고부동하게 "중장기교육개혁과 발전 전망계획요강"을 시달하며 교육공평을 촉진하고 인민군중이 만족하는 교육을 꾸리기 위해 힘쓰며 자질교육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교육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하며 교원대오건설을 힘있게 틀어쥐고 교육발전의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회의에서 민광도부주장의 제의로 올해 대학입시지도사업 선진학교들에 60인치 대형텔레비죤이 발급되고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와 도문시제2고급중학교 채옥하교원의 사업경험이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