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기온달리기경기가 또 시작되였다! 남북방 기온은 힘차게 앞으로 달리고 있는데 북방의 많은 지역이 올해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은 심지어 동기 최고기록에 도전할 수도 있다. 이번주말 남방의 일부 지역도 30℃로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등장한 곳은 동북지역으로 12일부터 기온이 계속 상승한다. 이번주말까지 많은 지역은 올해 이래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이고 최고 기온 20℃선이 흑룡강 북부로 계속 접근하게 된다.
그중 14일 흑룡강 중동부와 길림 동부는 동기 최고기온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할빈의 경우 14일 최고기온은24℃로 평년 동시간에 비해 약 10℃ 높다.
화북, 황회, 서북 지역 동부 등도 기온이 치솟게 되며 12일부터 13일 기온이 최근 최고점에 달한다. 산서, 하남, 하북 등 지역도 기온이 30℃에 이를 수 있는데 이왕의 5, 6월과 비슷하다.
남방선수들은 11일 저녁부터 새로운 한차례 강수과정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번 강우는 주로 따뜻하고 습한 기류에 의해 추진되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대부분의 지역의 낮기온은 20℃ 이상에 안정된다. 또한 최고 기온이 25°C 이상인 지역은 화남, 강남에서 북으로 계속 만연되여 북방과 련결된다.
이번주말부터 시작해 사천분지, 귀주 남부, 호남 남부, 강서 남부, 복건 등 지역의 열기는 한단계 올라 30℃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 남방의 야간 최저기온은 꾸준히 상승할 것이며 중경, 남창, 복주 등 지역은 13일 이후 최저기온이 20℃에 도달하거나 초과하여 여름에 접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