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련휴가 다가오면서 관광객 출행고봉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소집한 문화관광부 제1시즌 정례기자회견에서 문화관광부는 관광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주의점을 발부했다.
1. 출행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봄철 나들이의 경우 기상부문에서 발부한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시에 옷가지를 늘리거나 줄여야 한다. 경유지와 목적지 교통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휴가철 관광지 개방과 티켓 예약조치에 주의를 기울이며 관광경로와 시간을 합리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미개발, 안전보장이 부족한 지역은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행목적지 안전형세와 주의사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고위험 지역을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
2. 안전의식을 확고히 수립해야 한다.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대중교통을 리용할 때는 전 과정에 걸쳐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리용할 때 금지물품을 휴대하지 않도록 하고 비상탈출의 옳바른 방법을 익혀야 한다. 자가운전관광은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을 피하고 안전하고 문명하게 운전해야 한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고위험 관광항목에 신중하게 참여하고 고공, 고속, 수상, 잠수, 탐험 등 고위험 항목에 참여할 때 전문가의 지도하에 활동해야 하며 안전조작규범을 준수하고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3. 소방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꽃구경 및 나들이를 하기 좋은 시기에 야외활동 시 화재예방 및 재해예방에 주의하고 인화물질이 모여있는 장소나 화재예방 알림이 있는 장소에서 흡연, 바베큐 또는 명화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관광지, 공공문화회관, 문화재보호단위 등 장소를 방문할 때 화재안전관리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호텔 투숙시 쏘파나 침대에 누워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비상대피경로와 비상대피지식을 적극적으로 리해하고 숙달하며 비상상황시 현장 직원의 안내와 지휘를 따라야 한다.
4. 문명한 록색출행을 해야 한다. 목적지 문화전통, 풍습 및 종교신앙을 미리 료해하고 이를 존중해야 한다. 현지 관광안내를 따르고 생태환경보호, 문화재 및 유적지 보호, 공공시설 보호, 교통체증과 관광지 인파증가로 인해 오래 기다릴 때 인내심을 가지고 리성적으로 대해야 한다.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그릇비우기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저탄소, 절약 및 록색출행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