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과학연구일군들은 광동 련화산맥에서 새로운 종인 ‘련봉뿔개구리(莲峰角蟾)’를 발견했다. 해당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아시아주 량서파충류 동물학연구》(영문판)에 발표되였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광동환경보호공학직업학원 교사 림석사가 이끄는 생물다양성팀은 광동 동부에서 많은 조사를 수행했는데 혜동의 고해발 산체에서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뿔개구리를 발견했다. 체계적인 형태학적 비교와 분자계통발육학 분석을 통해 이 팀은 이를 새로운 종인 연봉뿔개구리로 명명했다.
림석사의 소개에 따르면 련봉뿔개구리는 700~1000m 해발의 개울지역에서 서식하며 주변은 잘 보호된 아열대상록활엽수림이라고 한다. 계통발육관계에서 새로운 종이 대표하는 독립적인 진화게통은 분화가 비교적 큰바 몸체와 팔다리가 가늘고 길어 광동 동부의 이미 알려진 청개구리속과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