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2024년 12주차(2024년 3월 18일~2024년 3월 24일) 독감 모니터링 주간보고서를 발표하여 전국적으로 10건의 독감폭발 전염병상황이 보고되였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데터에 따르면 이번주에도 남방과 북방 지역의 독감바이러스 양성률은 계속 하락했다. B계렬이 지배적이고 A(H1N1) 아형과 A(H3N2) 아형이 그 뒤를 이었다.
2024년 12주차 남방지역의 지정병원에서 보고된 독감 류사사례 비률(ILI%)은 5.0%로 지난 주 수준(5.3%)에 비해 낮았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동기 수준(2.8%과 3.7%)에 비해 높았으며 2023년 동기수준 (10.1%)에 비해 낮았다. 북방지역 지벙병원에서 보고된 ILI%는 3.9%로 지난 주(4.1%)보다 낮았고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동기 수준(2.1% 및 2.3%)에 비해 높았으며 2023년 동기수준(5.8%)에 비해 낮았다.
전국적으로 총 10건의 독감류사사례 폭발 전염병상황이 보고되였다. 검사결과 5건은 B(Victoria), 2건은 혼합형, 1건은 독감 음성이였으며 2건은 아직 병원체 검사결과를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