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한국에서 생활중인 참대곰이 3년만에 재차 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한국 삼성에버랜드에 의하면 참대곰 ‘아이바오’가 7월 7일 새벽 한쌍의 암컷 참대곰 쌍둥이를 낳았다고 한다. 한국에서 생활중인 참대곰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2020년 ‘푸바오’를 낳은 후 한국에서 두번째로 새끼를 출산했다. 첫째는 4시 52분에 태여났는데 체중이 180그람이고 둘째는 6시 39분에 태여났는데 체중이 140그람이다. 현재 ‘모녀’는 무사하며 두마리 새끼의 신체정황도 량호하다고 한다.
암컷 참대곰은 가임기가 1년에 한번인데 매번 발정절정기가 1~3일 밖에 되지 않는다. 에버랜드의 참대곰사육팀은 매일 혈액과 소변을 통해 참대곰의 호르몬 수준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교배날자를 확정했다. 입수한 데 의하면 참대곰 ‘아이바오’, ‘러바오’는 올해 2월 교배에 성공했고 5개월간의 임신기간을 거쳐 순리롭게 새끼를 낳았다고 한다. 이 기간 에버랜드는 전력으로 후방보장을 잘하고 세심하게 돌보면서 24시간 참대곰의 생리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최근에는 특별히 중국참대곰보호연구쎈터로부터 전문가를 초청해 분만을 협조하도록 했다.
2014년, 습근평 주석이 한국을 국빈방문할 때 중한 량측은 한국에서 참대곰 공동연구를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2016년 3월, 참대곰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한국에 도착하여 삼성에버랜드에 입주했다. 몇년간 에버랜드는 참대곰 사육관리사업을 높이 중시하면서 참대곰이 한국에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귀여운 참대곰은 광범한 한국 민중들의 사랑을 받아 중한민간교류의 가장 ‘귀여운’ 친선사절이 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