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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고노 요헤이가 이끄는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중국방문단 회견

2023년 07월 06일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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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7월 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일본 국제무역촉협회 회장 고노 요헤이가 이끄는 중국방문단을 회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일 량국은 가까운 이웃이다. 지난해 량국은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경축했고 올해는 또한 중일평화친선조약 체결 45주년을 맞이했는바 중일 관계는 한창 계승, 발전의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 쌍방은 중일 네개 정치문건에서 확립한 여러가지 원칙을 시종일관 지키고 중일관계 발전의 토대를 잘 수호하며 대방의 발전을 객관적이고 리성적으로 대해야 하며 “서로 협력동반자이며 서로 위협을 구성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제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량국의 민심에 순응하고 시대적 조류에 순응하는 일을 많이 하며 우호적으로 지내고 서로 지지하고 협력 상생하면서 새 시대 요구에 부합되는 중일관계 공동건설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긍정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일본의 실무적 협력은 기반이 튼튼하고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거대한바 량국은 광범위한 공동 리익을 갖고 있다. 중국은 고품질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추진하면서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의 경영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기업이 대중국 투자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일관계의 민간기반은 두텁다.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가 량국의 호혜협력과 민간친선왕래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한층 더 발휘하기 바란다. 일본 지방이 중국 지방과 경제, 인문, 체육, 청소년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환영한다.

고노 요헤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는 일중 경제왕래를 추동하고 일중 친선을 증진하는 데 주력해왔으며 중국의 발전을 지지한다. 우리는 중국측과 함께 상호 존중과 상호 신뢰의 정신을 견지하면서 일중 친선협력이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오정륭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