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양성’ 관련 이슈가 련일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열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면역력이 더 강하다는 것을 의미할가?
상해시페과병원 호흡기내과 부주임 호양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열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면역력이 강하거나 약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발열은 인체감염후 반응중 하나일뿐 모든 사람이 감염후 발열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면역력이 매우 좋아 병원체에 감염된 후 빠르게 사멸되며 인체가 발열 메커니즘을 작동하기 전에 ‘전투’가 끝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발열 체온이 일반인의 발열 체온 기준내에 있지 않고 자신의 기초체온보다 약간 높기 때문에 발열을 감지하지 못하는데 이는 모두 감염후 발열이 일어나지 않는 가능한 원인이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강하고 약한 것을 판단하려면 발열이 아니라 인체가 병원체를 제거하는 능력에 달려있는데 례를 들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후 핵산검사에서 양성이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길면 전환되는 시간이 짧은 사람보다 면역력이 낮다고 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