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변이주는 최근 새 변이종이 나타났는데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이 다시 머리를 쳐들고 있다고 한다.
이 오미크론변이주는 ‘XBB.1.16’로 ‘아크투루스(Arcturus)’라고 불리는데 가장 일찍 2023년 1월에 검출되였고 그후 29개 나라와 지역에서 발견되였다.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는 ‘아크투루스’는 외형상 XBB.1.5와 아주 류사하지만 돌기단백중 추가 돌연변이가 있으며 실험실 연구에 따르면 ‘아크투루스’는 전염성과 잠재적인 병원성이 증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아크투루스’의 전파력은 XBB.1.5의 1.2배이다. XBB.1.5는 지금까지 전염성이 가장 높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변이종이라고 한다.
이 밖에 여러 지역 의료체계에서는 ‘아크투루스’에 감염된 후 발열, 기침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상 외에도 결막염과 점안 등 증상을 보이는 감염자가 많으며 이런 증상은 어린이감염자에게 더 흔하다고 표시했다.
비록 현재 전염병상황이 대류행 이래 비교적 낮은 수준에 처해있지만 개인적 차원에서 손 씻기, 밀집된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보균자와의 밀접접촉을 피해야 하며 감염후 자가격리 등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이외 ‘아크투루스’로 인한 새로운 증상을 고려하여 학부모들은 아이의 각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붉고 가려운 등의 이상이 있는 경우 주의를 돌려 제때에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