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도시는 공공장소에 들어갈 때 핵산증명을 확인하지 않고 ‘장소코드’를 스캔하지 않는 등 새로운 방역규정을 발부했다. 현재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은 3세 이하 영유아들에게 보급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런 류형 군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피할 수 있을가?
“1세 이하 영유아는 마스크 착용이 비적합하기에 동거인의 방호의식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 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어린이병원 응급내과 주임 왕전은 3세 이하 영유아의 신종코로나페염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방면의 건의를 제기했다. “우선, 부모들은 백신접종을 진행해 자신의 방호를 강화함으로써 아이에게 면역장벽을 구축해줘야 한다.”
“다음으로 출행방면에서 불필요한 외출을 감소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 아이를 데리고 가지 말며 될수록 아이와 함께 외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외부인이 집으로 오는 것도 될수록 피해야 한다. 영유아와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은 외출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외투와 신발을 벗고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평소 휴대폰과 같은 휴대물품에 대한 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왕전은 “만약 아이와 함께 외출한다면 무세척손소독제와 알콜면을 휴대해 아이 손을 제때에 닦아야 하고 아이가 감염에 로출되는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전은 또 가정에서 정기적으로 환기할 것을 건의했다. “주의할 점은 겨울, 특히 북방의 겨울은 날씨가 춥고 온도가 낮기 때문에 환기를 할 때 보온에 주의하여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왕전은 “이 밖에 생활과 휴식 방면에서 아이의 규칙적인 활동과 충족한 수면을 유지해야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동시에 아이의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보장하고 과일과 남새를 많이 먹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줘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다.
최근, 한장의 ‘신종코로나페염 약복용순서도’가 떠돌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준비약품에 대해 왕전은 집에 어린이에게 적합한 해열제, 경구보액염 등만 준비하면 되고 과도한 약품비축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아이에게 약을 복용시킬 때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하고 약품설명서를 잘 읽어야 한다. 안전을 위해 부모는 경험만으로 아이에게 약을 복용시키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