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본토 전염병은 전파범위가 넓고 전파사슬이 많으며 전염병 파급면이 확대되는 준엄하고 복잡한 태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재택근무를 실행했다. 그럼 재택근무기간 전염병예방통제면에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응급총병원 질병통제병원감염처 부처장 왕학영이 응답했다.
규범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마스크는 물리적인 차단방식중 하나로서 병원체가 바이러스감염자로부터 외부로 확산되고 인체가 병원체를 흡입하여 병을 유발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쌍방향 격리보호작용이 있다. 공공장소에 들어갈 때에는 규범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밖에서 산책가거나 슈퍼마켓에 장보러 가는 등 경우에는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때에는 동승자가 없다고 해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턱까지 끌어당기거나, 마스크를 거꾸로 착용하거나, 마스크를 귀 쪽에 걸거나 마스크를 벗을 때 바깥 표면에 닿거나 마스크를 팔이나 손목에 걸거나 여러개의 마스크를 동시에 착용하거나 마스크를 장시간 교체하지 않는 등 잘못된 마스크 착용법은 감염위험을 높일 수 있다.
생활위생에 주의해야매일 2~3번씩 한번에 3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통풍시켜야 한다. 정기적으로 집안청소를 하고 집안의 가구, 식기, 위생용품에 대해 예방성 소독을 하며 소독용품을 사용할 때에는 설명서를 자세하게 열독하여 소독제의 비률을 파악해야 한다. 가정성원과 함께 거주할 때에는 수건, 물컵 등 생활용품을 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 밖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손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다. 일상 손위생은 손 씻기가 위주여야 하고 흐르는 물에 ‘6단계 손 씻기’로 꼼꼼히 씻어야 한다.
격리소독을 잘해야사용한 열쇠, 휴대폰, 문 손잡이는 75%의 알콜 혹은 소독티슈로 닦아야 한다. 외부 택배 및 기타 물품은 문 밖에서 소독해야 하며 택배수령시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여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사용한 마스크, 일회용 소독용품 등은 쓰레기분류가 명확한 쓰레기봉투에 포장해야 하며 청소시 봉투입구를 단단히 묶고 쓰레기분류규범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불필요시 외출하지 말아야재택근무기간 불필요시 외출하지 말고 보호의식을 높이고 개인보호를 잘하며 모이지 말고 회식하지 않으며 사람이 밀집된 장소에 가지 말아야 한다.
핵산검사시 현장배치에 복종하고 질서 있게 줄을 서며 정확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검사후에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즉시 현장을 떠나며 손위생을 잘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