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아동의 조기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3세 이하 영유아 건강양육돌봄지침(시행)>(이하 <지침>으로 략칭)을 인쇄발부 했다.
<지침>은 0~3세라는 관건적 단계에 초점을 맞춰 의료기구가 양육위험 선별조사와 자문지도, 부모수업, 친자활동, 방문 등 형식으로 양육자가 과학적인 육아리념과 지식을 장악하도록 지도해 영유아를 위해 량호한 양육돌봄과 건강관리를 제공하게 함으로써 아동의 미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토대를 마련했다.
<지침>은 양육자의 주체책임을 강화했다. 부모는 영유아 양육돌봄과 건강관리의 제1책임자이다. <지침>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요구했다. 양육자는 마땅히 정기적으로 영유아를 데리고 국가기본공공위생봉사항목 0~6세 아동건강검사를 받고 의료기구 아동보건인원의 지도를 받으며 아동생장발육 지식과 기능을 장악하여 과학적 육아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동시에 자신의 건강을 주동적으로 관심하고 정기적으로 신체검사를 받으며 제때에 양육불안을 발견하고 완화하여 심신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지침>은 과학적 양육돌봄과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과학적 양육돌봄과 건강관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보장이다. <지침>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양육자는 양육돌봄과 건강관리의 각종 기능과 벙법을 학습 및 장악하고 양육실천 속에서 아동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 지도를 통해 양육자가 영유아의 흔한 건강문제를 료해하고 식별하게 하며 상응한 가정돌봄기능을 장악하게 한다; 영유아 성장발육 법칙과 특점을 준수하고 개체 특점과 차이를 존중하여 영유아를 위해 과학적인 양육돌봄을 제공함으로서 아동의 조기발전을 촉진한다.
<지침>은 영유아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침>은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공동으로 발표한 <양육돌봄구조-아동 조기발전 촉진>에서 제기한 양육돌봄 5가지 요소를 우리 나라 실제와 결부시켜 성장발육모니터링, 영양과 양육, 교류와 놀이, 생활돌봄, 상해예방, 흔한 건강문제의 예방통제 및 돌봄 등 6가지 차원에서 상담요점을 명확히 하고 아동보건인원이 영유아 양육자를 위해 자문지도를 제공하여 양육자의 양육돌봄기능을 높이고 아동이 초기 생리, 심리와 사회적응능력 면에서 전면적 발전을 가져오도록 촉진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