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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가을철, 아이의 ‘설사 및 구토’ 증상에 주의해야!

2022년 09월 22일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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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아동설사의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다. 일전에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부녀유아보건센터 등 단위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건강아동행동-설사 예방 및 치료 개선 계획'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5세 미만 어린이의 년간 평균 발병률은 1인당 1.9건에 달했다고 한다. 설사병 가운데서 급성 감염성 설사병은 병원체가 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및 기생충이며 높은 발병률과 광범위한 류행을 특징으로 하는바 어린이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그중 바이러스성 설사가 가장 높은 비률을 차지하고 바이러스성 설사 확진사례중 로타바이러스(轮状病毒)설사가 가장 높은 비률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어린이설사에 대한 사회 전체의 인식 수준과 관심도를 높여야 한다.

중국의사협회 소화기학회 소아과팀 부팀장 리재령: 로타바이러스위장염은 가을에 자주 발생하므로 일반적으로 '가을설사'로 알려져있다.

첫째, 매년 10월 초순부터 이듬해 3월 초순까지 쉽게 다발한다.

둘째, 보통 2세 이하 영유아의 발병률이 높다.

셋째, 일정한 자률성이 있다. 발병률이 비교적 급하지만 일반적으로 잠복기가 3일이고 약 7일이면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된다.

가장 중요한 전파경로는 분변-구강 전파, 즉 환자가 사용한 물건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공기 속 비말을 통한 전파경로도 있다.

의료진은 특히 '가을설사'의 주요 림상증상은 설사, 구토, 발열 등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