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경의과대학부속 태주인민병원은 한명의 중증빈혈녀성을 진료했는데 이 환자는 50세 좌우의 녀성으로서 진료를 받을 때 몸이 불편하다고 하면서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고 밥맛이 없고 걷기도 힘들다고 했다. 그녀는 이런 증상이 1년전부터 점차 심해졌다고 말했다. 그녀의 혈액형과 혈액형 항체를 검사한 결과 그녀가 RhD음성(속칭 판다혈)일 뿐만 아니라 그녀의 RhC, Rhc, RhE, Rhe가 모두 음성(RhNULL)이여 아주 희귀한 황금혈액형인 것이 확인되였다. 당시 병원 검사과에서 혈액검사를 한 결과 그녀의 적혈구단백질은 59그람/리터로 중증빈혈에 속했고 황달지수도 아주 높아 입원치료를 받도록 했다. 병원에서 호르몬치료를 진행해 항원항체반응을 낮춘 결과 다행히 대출혈은 발생하지 않았다. 료해한 데 의하면 환자의 친언니도 같은 혈액형이라고 한다. 현재 이 환자는 이미 퇴원했는데 병원은 이 환자에게 정기적으로 신체검사를 받아 빈혈정황을 확인하고 사전개입을 진행할 것을 건의했다.
1. ‘황금혈액형’은 어떤 혈액형인가?국제수혈기구는 인체 혈액형을 ABO 혈액형계통과 Rh 혈액형계통으로 획분했다. 일반적인 사람은 모두 Rh 양성이고 1%의 사람만이 Rh 음성인데 속칭 판다혈로서 아주 희귀하다.
이번 강소의 환자는RhD 음성일 뿐만 아니라ABO 혈액형도 O형이고 적혈구세포에 어떠한 혈액형 항원도 없어 판다혈보다 더욱 진귀한 ‘황금혈액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였다.
국내에서도 확실히 보그 드물며 인구중 확률이 600만분의 1이다. 이 혈액형은 1960년 발견된 이후 전세계에서 50건 미만 보고되였다.
만약 환자가 자원적으로 헌혈한다면 ‘황금혈액’은 ‘만능혈액’이 될 수 있다. 그녀의 혈액 속에 항체가 없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혈액을 수혈이 필요한 모든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
2. ‘황금혈액형’ 사람들은 어떤 불편함이 있는가?
(1) 수혈받기 불편하다이런 혈액형 환자들은 수혈받는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자신과 같은 혈액형인 혈액 밖에 공급받지 못한다. 어떠한 기타 혈액도 항원항체반응이 나타나 용혈이 나타날 수 있다.
다시 말해 전세계 범위에서 그녀에게 혈액을 공급해줄 사람이 50명도 채 안된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는 ‘황금혈액’을 제공할 수 있는 재고가 없는바 만약 수혈이 필요하면 꼭 국제적으로 도움을 구해야 한다. 다행히 강소의 이 환자 언니가 같은 혈액형이다.
(2) 쉽게 빈혈이 올 수 있다남경의과대학부속 태주인민병원 수액과주임 고령보는 이 군체의 유전자돌연변이가 적혈구세포의 수명을 단축시켰는바 나이가 많아지고 호르몬수준이 떨어지면서 골수 조혈기능이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심각한 빈혈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 의무일군, 속히 자신의 혈액형을 확인할 것을 당부의무일군은 환자들이 속히 자신의 혈액형을 확인해 특수한 혈액형이면 위험한 작업에 종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희귀한 혈액형이라면 외상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임산부들은 꼭 사전에 자신의 혈액형을 확인해야 하는바 희귀한 혈액형인 임산부는 출산하기 전 꼭 의사에게 고지하고 희귀혈액형은행에 련락해 혈액을 비축함으로써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