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전국 밀수확면적 1억 6,000만무에 달해

여름걷이, 여름 파종, 수확물 관리 한창… 하곡 풍작에 보장 있어(새로운 데터, 새로운 주목점)

본사기자 고운재

2020년 06월 05일 13:40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3농’문제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야만 전반적 국면에서 주동을 쟁취할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처럼 14억 인구를 가진 대국에 있어서 농업의 기초적 지위를 그 어느 때에도 홀시하거나 약화시켜서는 안된다. 수중에 량식이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지 않다는 말은 그 어느 때에도 진리이다.”라고 지적했다.

5월 하순이래 밀은 남에서 북으로 점진직으로 집중수확기에 들어섰는바 각 주요생산지역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 잇따라 수확을 시작했고 대규모 다지역 기계수확을 전면적으로 전개해 전국의 밀수확이 절정기에 들어섰다.

농업농촌부의 농업생산상황 관련 보고에 따르면 6월 4일 17시까지 전국의 밀수확면적은 1억 6,000만무에 달하여 진도가 45%를 넘었으며 그중 기계수확면적이 1억 5,000만무를 초과했고 련속 8일 동안 일일 기계수확면적이 1,000만무를 초과했다고 한다. 농업농촌부 관련 책임자는 실제 수확상황으로부터 볼 때 올해의 하곡은 풍작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하곡이 ‘풍작 예상’에서 ‘풍작 실현’에 이를 수 있었던 원인은 기계화가 조력했기 때문이다. 올해의 여름걷이, 여름 파종과 수확물 관리를 놓고 볼 때 투입된 농기구의 총량이 충족하고 장비가 최적화, 고도화되였는바 전국적으로 1,640만대의 각 종류의 농업기계가 생산봉사에 투입되여 작물수확, 짚처리, 산지건조 작업을 일괄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여름걷이, 여름 파종, 수확물 관리 전반 과정의 기계화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현재 각지에서는 총 65만대의 합성식 수확기를 조직, 배치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1만대 증가했다. 황하-회하-해하 주요생산지역의 밀 기계수확률, 옥수수 기계파종률은 각가 96%, 9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수확의 진도가 빠르고 효률이 높아 하곡의 풍작을 보장하는 데 강력한 담보를 제공했다.

전국의 겨울철 밀파종면적은 3억 3,200만무로 성장추세가 총체적으로 비교적 좋다. 올해 들어 각지에서는 한편으로 전염병예방통제를 틀어쥐고 다른 한편으로 농업생산을 틀어쥐였는바 면적, 정책, 생산능력을 안정시켜 공급사슬과 생산사슬의 질서가 정연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