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문제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야만 전반적 국면에서 주동을 쟁취할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처럼 14억 인구를 가진 대국에 있어서 농업의 기초적 지위를 그 어느 때에도 홀시하거나 약화시켜서는 안된다. 수중에 량식이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지 않다는 말은 그 어느 때에도 진리이다.”라고 지적했다.
5월 하순이래 밀은 남에서 북으로 점진직으로 집중수확기에 들어섰는바 각 주요생산지역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 잇따라 수확을 시작했고 대규모 다지역 기계수확을 전면적으로 전개해 전국의 밀수확이 절정기에 들어섰다.
농업농촌부의 농업생산상황 관련 보고에 따르면 6월 4일 17시까지 전국의 밀수확면적은 1억 6,000만무에 달하여 진도가 45%를 넘었으며 그중 기계수확면적이 1억 5,000만무를 초과했고 련속 8일 동안 일일 기계수확면적이 1,000만무를 초과했다고 한다. 농업농촌부 관련 책임자는 실제 수확상황으로부터 볼 때 올해의 하곡은 풍작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하곡이 ‘풍작 예상’에서 ‘풍작 실현’에 이를 수 있었던 원인은 기계화가 조력했기 때문이다. 올해의 여름걷이, 여름 파종과 수확물 관리를 놓고 볼 때 투입된 농기구의 총량이 충족하고 장비가 최적화, 고도화되였는바 전국적으로 1,640만대의 각 종류의 농업기계가 생산봉사에 투입되여 작물수확, 짚처리, 산지건조 작업을 일괄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여름걷이, 여름 파종, 수확물 관리 전반 과정의 기계화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현재 각지에서는 총 65만대의 합성식 수확기를 조직, 배치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1만대 증가했다. 황하-회하-해하 주요생산지역의 밀 기계수확률, 옥수수 기계파종률은 각가 96%, 9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수확의 진도가 빠르고 효률이 높아 하곡의 풍작을 보장하는 데 강력한 담보를 제공했다.
전국의 겨울철 밀파종면적은 3억 3,200만무로 성장추세가 총체적으로 비교적 좋다. 올해 들어 각지에서는 한편으로 전염병예방통제를 틀어쥐고 다른 한편으로 농업생산을 틀어쥐였는바 면적, 정책, 생산능력을 안정시켜 공급사슬과 생산사슬의 질서가 정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