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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업무복귀, 생산재개에서 록색발전의 ‘단축키’를 눌러야

본사기자 조전혜

2020년 05월 15일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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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의 내몽골, 울란쑤하이누르류역 산, 수역, 삼립, 밭, 호수, 초원 생태보호복원시범공사현장에서는 인파가 물결치고 기계소리가 요란했다. 압사고사(压沙固沙)가 전면적으로 완성되고 만무 모래땅에 대한 비행기파종이 완성됨으로써 이 공사의 중대한 절점임무가 원만히 마무리되였다. “압사고사사업이 완성된 후 해마다 100만립방메터의 황사가 황하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시공측인 중건일국(中建一局) 항목경리 장은파는 이 공사는 지속가능발전과 생태문명건설에 대하여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업무복귀, 생산재개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시종일관 록색발전리념을 견지하고 확고부동하게 고품질발전의 길을 걸었다.

록색산업으로 새로운 경제성장점 육성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다.” 이는 우룸치 천산구의 연남산에서 충분한 검증을 받았다. 쇄석들이 드러나있고 풀조차 자라지 않던 황산이 오늘에 와서 느릅나무, 명자나무 등 여러가지 나무 22만그루가 자라는 ‘도시의 록색페’로 변했다. 연남산록화항목이 완공된 후 주변지역 경제의 쾌속적 발전을 이끌었다. 현재 창업, 취업 가정이 1000여가구 신규증가되여 당지 90가구의 서류카드작성 빈곤호들이 전부 빈곤에서 해탈하는 데 조력했다.

록색산업발전이 울긋불긋 꽃을 피워 록색GDP를 활성화시켰다. 록색농업을 꾸준히 틀어쥐였다. 감숙성 림택현 신화진 부강촌에서는 큰물자연관개(大水漫灌)를 정밀점적관수로 바꾸어 ‘밭에 물을 대던 데로부터’ ‘농작물에 물을 주는 데’로 바꾸었는데 올해 봄갈이에서 마을의 물리용률이 95%에 달했다. 록색에너지회복이 빨랐다. 최근, 국가에너지그룹 룡원전력에 소속된, 건설중인 32개, 221만킬로와트의 풍력발전항목이 전부 공사를 다시 시작했으며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재생가능에너지 생산질서가 빠르게 회복되고 디지털화, 지능화 전환으로 매진했다. 록색금융이 가속화되였다. 광동에서 첫번째 오염배출권 저당 융자항목이 착지했으며 합법적 오염배출,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등 기업들이 수백억원의 오염배출권 저당 융자지지를 받았다…

록색소비 생활 새 풍조 이끌어

새로운 업종경영모식이 활성화되고 록색제품의 효과적인 공급이 증가되여 록색소비가 한창 새로운 풍조로 되고 있다.

록색농산물이 잘 팔리고 있다. 귀주 적수의 봄죽순, 감숙 란주의 백합, 호북 자귀의 배꼽오렌지… 전자상거래 생방송페지를 열고 제품아이콘을 클릭하여 소핑카트에 집어넣은 후 돈을 지불하면 질 좋고 값싼 록색농산물이 직접 집문앞까지 배달된다. 전염병예방통제기간 디지털경제가 역성장하고 새로운 업종경영모식이 록색소비의 승격을 이끌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