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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7일 이후 중동부 기온 대폭 상승, 일부 지역 최고기온 섭씨 30도 이상 예상

2020년 04월 27일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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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발 인민소식(기자 조패가): 중앙기상청은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서북, 화북, 황회, 강한, 강회, 서남지역 동부, 강남 북부 등지의 평균기온이 평년의 같은 시기보다 섭씨 3~5 도 높고 화남 서부와 운남, 서장 동남부의 기온은 평년의 같은 시기보다 섭씨 1~3도 낮으며 우리 나라 기타 지역의 기온은 평년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기상청 고급공정사 관월은 앞으로 1주일 동안 우리 나라 북방지역은 안정적인 고기압의 통제를 받아 날씨가 맑고 태양복사가 지표의 온도를 빠르게 높여주게 되며 고압 마루가 비교적 오래동안 지속되기에 화북, 황회 등지의 평균 기온은 섭씨 20~28 도로 사상 같은 시기보다 섭씨 4~6도 높고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은 섭씨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이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가? 국가기후센터 기후서비스실 수석연구원 애만수(艾婉秀)는 앞으로 1주일 동안 화북 등지의 고온이 여름의 도래를 의미하는지는 아직 좀 더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후계절획분>에 따르면 한 지역에서 련속 5일간 슬라이딩 일평균 기온이 섭씨 22 도에 도달했거나 초과했다면 처음으로 일평균기온이 섭씨 22 도에 도달했거나 초과한 그날 을 입하일로 한다. 만약 평년보다 15일 이상 이르면 2차 판단으로 확정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