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혁명성지 연안 절대적 빈곤과 작별

2019년 05월 08일 13:4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섬서성정부는 연안시 연천, 의천 두개 현이 빈곤서렬에서 퇴출했다고 5월 7일에 선포했다. 이는 혁명성지 연안의 빈곤현이 전부 빈곤의 ‘모자’를 벗어버리고 이제부터 절대적 빈곤과 작별하여 226만 로혁명근거지의 인민이 전면적인 초요 사회에로 나아가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음을 표징한다.

“연안의 절대적 빈곤과의 작별은 사서에 기재할 만한 대사이다!” 연안대학 맑스주의학원의 집행원장 담호왜는 여러 세대의 중국공산주의자들이 인민을 이끌어 계속 분투하여 연안에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었다.

연안은 황토고원의 복지에 자리잡아 골짜기가 많고 생태가 취약하여 력사적으로 극도로 빈곤했다. 미국기자 에드가 스노는 《서행만기》에서 일찍 이곳을 ‘내가 중국에서 목격한 가장 가난한 지역의 하나’라고 기술했다.

84년 전, 당중앙은 섬북에 도착한뒤 일련의 위대한 탐색을 시작하여 연안은 중국혁명의 성지로 되였다. 우뚝 솟은 보탑산, 도도히 흐르는 연하수는 인민을 위해 행복을 마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하는 중국공산당의 분투로정을 견증했다. 새 중국의 창건과 개혁개방의 봄바람은 연안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근 4년간 중앙과 각급 재정이 루계로 연안에 투입한 빈곤해탈부축 자금은 62억 5000만원에 달하여 현지가 절대적 빈곤과 작별하는 발걸음을 힘있게 추진했다.

당중앙의 배려와 전국 인민의 지지하에 연안의 간부와 군중들은 한마음한뜻으로 힘써 분투하면서 ‘촌마다 강력하고 집집마다 강력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개시했다. 산업에 의한 빈곤퇴치, 취업에 의한 빈곤퇴치, 생태에 의한 빈곤퇴치 등 ‘8가지 제1진’프로젝트를 정밀하게 추진하고 현지의 실제에 알맞게 촌과 가정, 인원에 따라 시책하고 1784명의 제1서기, 1546명의 촌주재 사업팀, 3만 7400명의 간부를 선발, 파견하여 촌과 가정에 들어가 도움으로써 각기 특색을 갖춘 빈곤해탈부축 산업을 다그쳐 육성했다… 일련의 착실하고도 강력한 조치는 보탑산 아래를 또다시 새로운 면모로 일신시켰다.

오늘의 연안은 빈곤인구의 ‘두가지 무걱정과 세가지 보장’을 기본상 실현했고 농촌 기초시설이 전면적으로 개선되였으며 빈곤퇴치 토대가 날따라 튼튼해졌다. 로혁명근거지의 인민들은 정신이 분발되여 바야흐로 전면적인 초요 사회의 아름다운 생활을 개척하기 위해 계속 분투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