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판공청은 최근 <형식주의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하여 기층을 위해 부담을 경감시킬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로 략칭)를 발부하고 2019년을 ‘기층 부담 경감의 해’로 한다고 명확하게 제출했다. 중공중앙 판공청 관련책임자는 <통지> 관련정황과 관련하여 기자의 전문취재를 접수했다.
질문: 왜 2019년을 ‘기층 부담 경감의 해’로 정했는지에 대해 소개해달라.
대답: 2019년은 새중국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통지>에서 작풍건설을 강화하고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엄하게 경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과 지시, 서면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락착하고 광범한 기층간부들의 관심사항에 응답하여 2019년을 ‘기층 부담 경감의 해’로 한다고 명확하게 제출한 것은 중대한 의의를 갖고 있다.
첫째, 기층을 관심하고 간부들을 사랑하는 습근평 총서기의 깊은 정감을 충분하게 구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18년 신년사에서 “기층간부들의 속심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층이 직면한 형식주의의 곤혹에 대해 습근평 총서기는 조짐을 보고 본질을 보아내고 사소한 것도 빈틈없이 생각하며 시시각각 마음에 두었다. 습근평총서기는 “우에는 실이 천갈래 있고 아래에는 바늘 하나가 있다”고 하면서 많은 형식주의문제들은 기층간부들의 대량의 시간을 점하고 대량의 정력을 소모하기에 이런 현황은 반드시 개변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둘째, 확고부동하게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고 꾸준하게 작풍건설을 틀어쥐려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은 결심을 충분하게 보여주엇다. 셋째는 기층을 위해 규제를 풀어주고 부담을 줄여주었으며 광범한 간부들이 책임지고 실적을 내도록 격려하여 실속 있게 일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당면의 어렵고 번중한 개혁발전안정임무에 직면해 전당, 특히는 기층간부들의 적극성, 주동성, 창조성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질문: <통지>는 간부들을 힘들게 하는 어떠한 형식주의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진력하는가?
대답: 일부 형식주의는 번드르르한 말로 태도를 표명하고 ‘정치정확’이라는 겉옷을 입고 구호를 소리높게 웨치지만 행동은 무게가 없고 표면적으로는 ‘두가지 수호’를 하는 것 같지만 실제상에서는 ‘두가지 수호’에 해를 끼친다고 많은 간부대중들이 반영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태도표명이 많고 목소리가 높으나 행동이 적고 락착이 나쁜 두드러진 문제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내놓아 착실하게 시정해야 한다고 따끔하게 말했다.
동시에 정력만 소모하는 회의가 많고 문건이 많고 명목이 번잡한 감독조사, 검사심사가 많으며 형식적인 흔적관리가 많을 뿐더러 층층이 수량지표를 높이기에 기층에서 그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다. 또 일부 간부들은 책임지고 일하지 않는데 여기에는 리상신념 문제, 능력기량 문제가 있으며 또 객관적으로 일부 지방과 부문의 문책이 정확하지 못하고 보편화, 간소화한 것과 관계된다. 이로 하여 일부 간부들이 문책을 두려워하고 모험을 두려워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보아내야 한다. 많은 기층간부들은 형식주의문제에 대해 극도로 싫어하지만 또한 그 속에 깊이 빠져있다. 지금은 반드시 형식주의를 극력 경계하는 공략전을 펼칠 시기가 되였다.
<통지>는 기층부담경감을 둘러싸고 ‘네가지 진력’에 초점을 맞추어 당의 정치건설을 인도로 하고 사상교육을 강화하며 많은 문서와 빈번한 회의를 정돈하고 감독검사심사가 너무 많고 너무 빈번하고 흔적만 남기는 현상을 개변하며 문책제도와 격려관심기제를 보완하는 등 방면에서 일부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