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자유무역구 건설 영향력 깊고 크다
2012년 11월 23일 09: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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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한 3국 경제무역장관들은 20일 캄보쟈 수도 프놈뻰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정상계렬회의기간 중일한 자유무역구 담판 정식가동을 선포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계산업사슬에서의 중일한 3국 분공이 밀접하게 협력하고있고 중일한 자유무역구 건설이 3개국 경제무역협력의 실제적수요를 반영해주고있다. 이는 3개국 경제무역련계를 강화하는데 유조하고 동아시아지역 경제일체화행정에도 심원한 영향을 가져다주고있다.
중일한 3국은 모두 세계 중요한 경제실체이며 서로 중요한 무역투자동반자로 되고있다. 중국상무부넷에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2011년 중일한 3국 경제총량은 세계의 약 5분의 1에 상당한 14조딸라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이미 련속 몇년간 일본, 한국의 최대무역동반자로 되고있다.
2011년 11월 중일한 정상들은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3개국이 2012년부터 중일한 자유무역구 담판을 시작할 기본방침을 시작하기로 확인했다. 2012년 5월 중일한 3국 정상들은 북경에서 공감대를 이루어내고 올해안에 3개국 자유무역구 담판을 가동하는데 동의했다.
일본외무성은 중일한 3국은 명년도 2월 일본에서 자유무역구담판 관련 준비회의를 개최하게 되며 명년 3월말부터 4월초까지 한국에서 제1차담판을 개최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일한 자유무역구 건설이 3국에 공통리익을 가져다준다는것은 빤한 일이다. 추산에 따르면 중일한 자유무역구가 건설되면 중국의 경제성장속도는 1.1포인트에서 2.9포인트 향상될수 있고 일본은 0.1포인트에서 0.5포인트, 한국은 2.5포인트에서 3.1포인트 향상될수 있다.
중일한이 3국 자유무역구담판 가동을 선포한 그날로 아세안 10개국이 중, 일, 한, 인, 오, 뉴질랜드 정상들과 "구역의 전면적 경제동반자관계"(RCEP)담판을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이 담판의 취지는 전면적이고 고품질적이며 상호실리의 구역자유무역협정을 달성하여 세계 최대규모의 자유무역구 건설을 향해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디디기 위한것이다.
일본국제무역투자연구소의 객원연구원은 지금까지 동아시아자유무역구건설에서 중일한은 최대의 "공백지대"로 되고있었다면서 중일한 경제규모가 세계의 20%를 차지하고 있는만큼 동아시아자유무역구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 중일한 자유무역구는 불가결의 중요한 자유무역구라고 지적했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