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기간에 연길 불야성(중국조선족민속원)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연길시문화관광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1일부터 7일까지 연길 불야성(중국조선족민속원) 관광객접대수는 연인원 16만명을 초과했다고 한다.
“머리를 돌려 카메라를 보세요! 그리고 미소를 지으세요!”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이쁜 녀인들이 ‘조선족공주’로 변신해 조선족민족복장을 입고 고풍스러운 조선족 전통건축 사이를 오가며 카메라로 이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했다.
“현재 연길의 민속원은 쑈훙쑤(小红书), 웨이보(微博) 등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이쁜 데다 기념의의도 있다.” 진녀사는 고향인 료녕에서 조선족특색을 느껴보기 위해 특별히 연길을 찾았왔다고 말했다. 그는 민속원에서 사진촬영을 마친 후 바로 옆에 있는 불야성으로 가서 맛있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