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산업과 교육사업, 학원경제를 발전시키고 인재를 비축하며 지역의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기 위해 올해 룡정시에서는 기술인재 ‘창업·혁신’ 산업단지 대상 건설을 본격 추진하여 새로운 기술과 산업, 업태의 왕성한 발전과 발전동력 전환의 가속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총 16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산업단지는 원 연변대학 농학원 자리에 설립되여 운영중인 룡정시직업기술학원을 골격으로 삼아 2년에 나뉘여 건설될 예정이다. 계획 총부지면적은 63헥타르에 달하고 그중 건축면적이 34.668만평방메터를 차지한다. 단지내에는 식당, 실험청사, 사무청사, 도서관, 교수청사, 전문가 오피스텔, 류학생 오피스텔, 기숙사, 체육장 시설 보관창고, 실천훈련기지 등 시설을 포함한 18개의 대학성 건물과 해란강범전자상거래산업단지 등 부속대상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연변대학 소속의 부분적 학원들과 길림직업기술학원 등을 한데 집중시킴으로써 총 1만 50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학습, 생활, 상업, ‘창업·혁신’ 기지를 일체화한 종합성 산업단지를 완성시킨 후 산학연과 산업도시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향후 이 산업단지는 현대화 경제체계와 과학기술의 발전추세, 산업발전의 요구와 취업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우수한 기업 맞춤형 기술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며 현재 시공업체들을 대상한 경쟁입찰이 모두 결속되고 3월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