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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년간 빈곤층부축 자금 144만원 모아

연길시공상업련합회 빈곤층부축에 한몫

2019년 11월 29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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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공상업련합회는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을 중대 임무로 간주하고 업무 특점과 직책과 결부하여 사회 빈곤층부축 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 연길시공상업련합회의 주선으로 지금까지 219개 회원기업과 4개 상(협)회가 사회 빈곤층부축에 적극 참여하여 2년 사이에 사회 빈곤층부축에 144만원을 모금했다.

21일, 소영진 과수농장촌의 ‘당사랑슈퍼’에서 촌간부들이 한창 기록부를 번지면서 무언가를 열심히 맞추고 있었다.

“한달 반 전에 공상업련합회에서 6000여원어치의 물품을 보내왔는데 지금 재고상황을 확인하고 있는중입니다.”

소영진 무장부 부장인 서보군은 이같이 소개했다. 료해에 따르면 진에서 각 촌의 ‘당사랑슈퍼’의 재고를 확인하고 촌민들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물품 명세서를 작성하여 공상업련합회에 보내주면 공상업련합회는 각 상회나 회원기업들을 조률하여 해당 물품들을 구매하고 진정부의 통일적인 배치로 각 촌에 배분된다.

이 련합회는 ‘당사랑슈퍼’사업이 시작되여서부터 기업이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적극성을 적극 불러일으켰고 동시에 회원기업들이 ‘당사랑슈퍼’ 건설에 적극 동참하고 본 사업에 물자보장을 제공하도록 선도해 장기적인 기부 기제를 형성했다. 시공상업련합회는 회원기업과 각 상회들을 동원하여 지금까지 도합 50여차의 물자의연 활동을 조직했고 20여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연길시공상업련합회 회원기업이 빈곤촌을 도급맡고 방조부축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실시방안’을 제정했다. 이로써 10개 회원소조가 전 시 10개 빈곤촌과 ‘빈곤층 방조부축 도급 접목협의서’를 체결하고 빈곤촌의 실제와 결부하여 방조부축 조치를 강구하고 연길에 있는 상회들을 적극 인도하여 빈곤해탈 난관공략에 참여하도록 조률했다. 시공상업련합회는 사업중점을 녕파, 산동 상회 방조부축합작 분야에 두고 이로써 동서부 빈곤층부축 합작 사업을 관철, 시달했다. 연길상회는 연변녕파상회, 산동상회와 방조부축 기틀협의서를 체결하고 장기적인 합작기제를 세움으로써 상회들이 정기적으로 빈곤촌의 ‘당사랑슈퍼’에 물자 보장을 제공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연변녕파상회, 산동상회, 하남상회는 루계로 방조부축 자금 3만여원을 출자했다. 올해 9월에는 소영진 오봉촌 홍색교양기지 건설을 위해 천구공유주식집단유한회사는 정밀화 빈곤층부축 자금 50만원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바자회를 통해 빈곤층 부축 자금을 적극 모금했다. 연변화윤상업무역유한회사와 조률하여 청화랑 자선바자회 활동을 조직하고 12만원의 선금을 모아 빈곤호에 나누어주었고 연길건강미용미발업종상회와 조률하여 제11회 미용화장품박람회 및 연길상회 우수기업전시 활동 기간 전시에 참가한 기업들에서 증정한 물품으로 빈곤촌 ‘당사랑슈퍼’를 위해 자선바자회부스를 설치했는데 수익은 전부 빈곤촌의 물품을 구매하는 데 지불하도록 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