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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주체가 신속히 증가하고 제품이 지극히 풍부해져—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 경축 대형성과전으로부터 본 중국 시장활력

2019년 11월 27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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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제1회 중국수출상품거래회 개막, 1978년 기업의 경영자주권 확대, 1994년 현대기업제도 시범 가동, 2013년 '방관복'개혁 추진…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 경축 대형성과전은 세인들에게 새중국이 창립된 이래 시장활력이 부단히 제고된 뚜렷한 전경도를 전시했다.

"이번 '쌍11'에 나는 20여개 온라인가게에서 유아용 바닥매트, 보호망과 가족들의 옷 등 많은 생활용품을 샀는데 약 만원을 소비했다." 북경에 살고 있는 송녀사는 전시를 참관하면서 새중국이 창립된 이래 백성들의 소비품종이 점점 더 풍부해지고 차원도 점점 업그레이드된 데 대해 깊은 감수를 받았다고 했다.

이 '풍부함'과 '업그레이드'의 배후에는 우리 나라 시장활력의 부단히 향상이 있다

새중국이 창립된 초기부터 개혁개방전까지 우리 나라 시장주체는 상대적으로 비교적 적고 수량도 비교적 안정적이였다. 당시 우리 나라 소유제구조는 주요하게 공유제 경제였고 기업은 전민소유제기업과 집단소유제기업이 위주였다.

하지만 이 시기에 일부 지금까지 연속된 시장플랫폼이 이미 구축됐다. 1957년, 제1회 중국수출상품거래회(광주수출상품거래회)가 광주에서 개막되엿는데 당시 13개 외국무역전문총공사가 팀을 조직해 전시에 참가했다. 지금까지 광주수출상품거래회는 이미 60여년간 개최됐는데 전시에 참가한 기업과 구매객상수가 여러차례나 최고치를 달성했다.

"바로 광주수출상품거래회를 통해 그란스(格兰仕)가 제품, 브랜드의 '외국진출'을 실현했다. 광주수출상품거래회는 기업의 발전장대에 아주 적극적인 작용을 일으켰다." 그란스그룹 회장 량소현(梁昭贤)은 현재 그란스 브랜드는 이미 전세계 149개 국가와 지역에서 등록됐다고 말했다.

시간턴넬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1978년 전시청의 사진 한장이 눈길을 끈다. 사진에 전시된 것은 기업자주권 확대의 대표기업인 사천 녕강선방공장(宁江机床厂)이다. 공장 작업장에서 두 종업원이 선반을 조작하고 있다. 이해 말, 당의 11기 3중전회는 지방과 농공업 기업에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 아래 더 많은 경영관리자주권을 부여한다고 제기했다.

이후 1979년, 국무원은 <국영공업기업의 경영관리자주권을 확대할 데 대한 약간의 규정>을 인쇄발부했다. 이해 말, 권한이 확대된 시범기업이 4200개에 달했다. 개혁개방이 추진됨에 따라 우리 나라 시장주체도 빠르게 증가되기 시작했다.

제18차 당대표대회이래 상사제도개혁이 실시되고 추진됨에 따라 시장주체수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현재 매일 새로 등록되는 기업이 만개가 넘고 전국 각 류형의 시장주체가 1억개를 초과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설립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제품이 창조되였고 인민들의 생활도 더 아름다워지고 있다.

"새중국 창립 초기의 소비는 대부분 기본적인 생활필수품이였다. 현재 간식만 해도 수만가지에 달한다." 하남 록읍의 퇴직교사 염자영은 온라인에서 전시를 본 후 중국 경제발전이 세계를 경탄시킨다고 말했다.

출구와 가까워지면 몇줄의 돛단배모양의 전시판이 수자로 70년래의 성과를 전시했다. 봉사업이 국민경제의 제1대산업이 되였고 공업 증가치가 세계 1위로 도약했다… 염자영은 "나는 당의 령도 아래 국가가 부단히 진보하고 인민들이 더 많은 획득감과 행복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