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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5개 기구 사회사업 전문화에 주력

선진지역 리념 방법 도입

2019년 03월 29일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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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민정부 두번째 사회사업 봉사기구 ‘합작계획’ 대상 가동식 및 사회사업 실무능력 양성 활동이 안도현 흥화사회구역에서 펼쳐졌다. 향후 1년간 흥화사회구역과 파견, 지원 단위인 장춘시무지개다리사회사업봉사소는 사회사업 인재양성, 기구능력 향상, 빈곤군중 돕기 등 면에서 제휴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흥화사회구역은 사회사업이 활성화된 지역의 선진적인 리념, 방법을 인입하고 사회사업 인재육성 사업을 일층 강화해 사회사업 봉사기구와 전문인재들이 빈곤퇴치, 향촌진흥 등 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도록 촉진하게 된다.

26일, 흥화사회구역 당사업위원회 서기 허승옥은 “사회사업은 ‘작은 소망 이뤄주기’ 활동처럼 애심단체와 애심인사들이 빈곤가정을 돕거나 사회구역에서 독거로인, 장애인 등 약소군체에 청소, 심리지도 등 봉사를 제공하는 등 여러가지 일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현재 애심단체와 사회구역에서는 사회사업에서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하고 있는데 이는 전문적인 지식과 방법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이번 ‘합작계획’ 대상의 실시로 우리 지역의 사회사업이 전문화 발전의 길에 들어서리라 믿습니다.”고 말했다.

장춘시무지개다리사회사업봉사소에서 조직한 양성반은 흥화사회구역 사업일군들에게 커다란 계시를 주었다. 주금단은 “활동 조직으로부터 소통방법, 심리인도 등 구체적인 사항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고 말했고 안봉하는 “장춘시 사회사업일군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한 수업에서 저는 사회사업이 전문화 방향으로 발전해야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고히 했습니다. 앞으로 높은 책임감으로 전문지식을 열심히 학습하렵니다.”고 밝혔다.

“앞으로 1년 동안 흥화사회구역에서는 사회사업봉사중심을 설립하고 적어도 3명의 사회사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일련의 완벽한 사회사업 봉사제도를 건립하고 적어도 1000여명의 빈곤군중들을 도울 수 있는 사회사업 봉사활동을 전개하려 합니다. 독립적인 사회사업 봉사기구를 육성하고 사회사업 전문인재들을 선두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회사업에 참가하도록 인도하여 빈곤퇴치 사업에 이바지하렵니다.” 허승옥은 ‘합작계획’ 대상 실시를 계기로 흥화사회구역의 사회사업을 한단계 제고시키는 대안을 설명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우리 주에서는 흥화사회구역외에 룡정시의 문화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과 하서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화룡시아형화사회사업봉사중심, 왕청현사회복리원이 민정부의 두번째 ‘합작계획’ 대상에 들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