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룡정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권리하부이양, 이양과 관리의 결부, 봉사최적화’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속절차를 간소화하여 봉사능률을 제고함으로써 지방경제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25일, 이 국에 따르면 올해 전 시 소사양 선두기업인 분복청진육류업유한회사의 동산저당 등록을 해주고 은행대출 루계로 1600여만원을 얻어내 기업이 종자소를 구매하고 소사양을 하는 데 힘을 보탰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 국에서는 기업융자봉사 및 전 시 정밀화 빈곤층부축 사업과 효과적으로 결부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융자난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사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했다. 연변소 130마리를 소유하고 있는 룡정시세림소사양전문합작사에서는 소사양 대출을 통해 그동안 루계로 50만원 가까이 융자했는 데 4월에 주문의 형식으로 산동성 모 회사로부터 200마리의 송아지를 구매할 예정이며 자래운 후 산동회사에서 다시 소를 구매하게 되는 데 소 한마리당 생기는 리윤이 3000~3500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당 관계자가 소개했다.
료해에 의하면 지난해 룡정시 소대출 융자금액은 62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5% 성장했다.
올해 1.4분기 소대출 융자액은 332만원에 달할 전망인 가운데 소사양기업의 기타 동산저당 융자까지 합치면 현재 전 시적으로 소사양산업에 이미 1500여만원의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