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미국측 도주중인 범죄용의자를 ‘민주정상회의’에 초청, 민주에 대한 가장 큰 모독!(종소리)

2021년 12월 09일 15:3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측이 도주중인 범죄용의자를 이른바 ‘민주정상회의’에 초청한 것은 ‘민주주의’의 허울을 쓴 반민주적 행실의 허무맹랑한 본질만 국제사회에 각인시켰을 뿐이다. 이는 미국측으로 하여금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거리가 되게 했다.

최근 죄가 두려워 도주한 중국반대향항교란분자 라관총이 미국측의 이른바 ‘민주정상회의’ 초청을 받았다고 자처해 ‘민주정상희의’에 민주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미국정부는 이 ‘향항독립’분자를 위해 공연무대를 마련해줌으로써 ‘민주정상회의’가 본질적으로 민주를 도구화하고 무기화하기 위한 것임이 더욱 발로되였다.

라관총은 국가분렬을 선동하고 외국 또는 경외 세력과 결탁해 국가안보를 해친 혐의로 향항 경찰측에 의해 지명수배된 범죄용의자이다. 라관총이 곧 다시 미국에 가서 정치공연을 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향항특별행정구정부 보안국은 그를 ‘정치적 배당금’을 도모하기 위해 외국정부와 정객의 꼭두각시가 되는 행위는 수치스러운 것이라고 엄하게 규탄했으며 향항특별행정구 정부는 법에 따라 그의 형사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것은 법치의 원칙을 존중하는 모든 정부가 마땅히 가져야야 할 태도이다.

최근년간, 미국측은 걸핏하면 향항민주주의의 ‘수호자’로 자처해왔으나 사실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향항을 혼란에 빠뜨리려고 했다. 향항 관련 법안을 만들고 공공연히 제재를 실시하며 특구사무를 모독하고 비방하며 중국반대향항교란분자를 지지하고 다국과 련동해 압력을 가했다. 미국측의 이러한 일련의 정치적 조작은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고 향항의 민주를 파괴하는 것이다. 라관총의 향항과 조국에 대한 배신은 중국을 억제하겠다고 주장하는 미국 정객들의 눈에는 ‘독특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들은 이 꼭두각시를 거듭 동원하고 그를 ‘민주주의투사’로 포장했으며 그가 도주해 미국에 갔을 때 그를 내세워 ‘향항독립’ 주장과 정치적 거짓말을 퍼뜨리고 향항국가안전수호법과 향항에 대한 중앙의 정책을 먹칠하는 플랫폼을 제공해주었다. 이것은 미국이 향항사무에 간섭하고 중국반대향항교란세력을 지지하는 확실한 증거이다.

향항은 중국의 향항으로서 미국의 간섭행태는 ‘한 나라, 두 제도’의 안정된 력사적 흐름을 뒤흔들 수 없다. 향항국가안전수호법의 제정과 실시, 향항선거제도의 보완에 따라 향항정세는 혼란에서 안정으로의 중대한 전환을 실현했다. 향항시민들은 미국식 민주주의를 맹목적으로 추구해 향항에 가져다준 것은 진정한 민주가 아니라 사회의 분화와 악전고투로 이어져 사회의 무질서, 경제의 불균형, 관리의 무력화를 초래했다고 보편적으로 생각한다. 새 선거제도는 선거를 량성경쟁으로 돌리고 있으며 향항민주주의는 다시 시민을 위해 실익을 도모하고 복지를 도모하고 있다. 향항사회의 이런 긍정적인 변화는 미국 정객들이 ‘민주’라는 이름으로 향항사무에 간섭하는 것이 이미 철저하게 실패했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한다. 미국측이 개별적으로 지명수배된 중국반대향항교란분자들을 부추기고 받들어주려는 시도는 헛수고로서 아무런 파란도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미국측이 도주중인 범죄용의자를 이른바 ‘민주정상회의’에 초청한 것은 ‘민주주의’의 허울을 쓴 반민주적 행실의 허무맹랑한 본질만 국제사회에 각인시켰을 뿐이다. 이는 미국측으로 하여금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거리가 되게 했다. 미국이 자체의 기준으로 세계 절반의 나라와 지역을 ‘민주주의진영’에 편입시키고 나머지 절반 나라를 ‘비민주주의국가’ 대렬에 포함시킨 것 자체가 민주정신에 위배되는, 민주주의에 대한 전형적인 ‘사유화’, ‘상징화’와 ‘정치화’인 것이다. 세계적인 도전이 날로 늘어나고 세계가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이 때 미국은 ‘민주’라는 간판을 내걸고 지정학적 전략을 추진하고 자국과 다른 나라를 억압하며 세계에서 분렬과 대항을 조성했다. 이런 랭전사유와 패권행위는 력사의 대세에 거스른 것으로 실현될 수 없다.

민주는 미국이 제멋대로 다루는 정치도구가 아니라 전인류의 공동가치이다. 미국이 ‘민주’의 탈을 쓰고 자신의 패권을 수호하는 것은 이미 국제사회의 강렬한 반대를 불러일으켰다. 미국 정객들이 중국반대향항교란분자와 결탁해 위법범죄자를 감싸고 방임한다면 그 악행은 타기만 당할 것이며 그 음흉한 계략은 반드시 실패로 끝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