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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월항오대만구건설에서 시범선도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야

본사 론평원

2021년 09월 07일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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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오대만구는 국가발전의 전반국면에서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월항오대만구를 건설하는 것은 새로운 시대에 전면적 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자 ‘한 나라, 두 제도’ 사업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실천이다. 일전 <횡금월오심층협력구건설 총체적 방안>과 <전해심항현대서비스업협력구 개혁개방 전면 심화 방안>이 공개, 발표되여 횡금월오심층협력구 발전을 지원하고 전해(前海)협력구의 개혁개방 전면 심화를 추동하는 데 대해 중요한 포치를 했다. 이는 월항오대만구건설에서 더욱 큰 진전을 이룩하고 향항, 오문이 국가발전의 전반 국면에 더욱 잘 융합되도록 지지하고 추진하는 면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월항오대만구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직접 계획, 포치하고 직접 추진한 중대한 국가전략이다. 최근년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관심과 지도 아래 광동, 향항, 오문 3개 지역과 관련 부문은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월항오대만구건설의 열풍이 불타올라 중대한 진전과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향한 새로운 로정에서 월항오대만구건설은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과업에 직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횡금(横琴)신구를 건설하는 초심은 오문의 산업다원화 발전을 위해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09년 당중앙과 국무원이 횡금지역의 개발을 결정한 이래 각측의 공동한 노력으로 횡금지역은 경제 및 사회 발전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횡금의 실물경제발전은 여전히 충분하지 못하고 오문을 위해 봉사하는 특징이 뚜렷하지 않으며 오문과의 일체화 발전을 강화하고 오문의 산업 다원화 발전을 촉진하는 면에서 아직 책임이 막중하고 갈 길이 멀다. 이번 <횡금월오심층협력구건설 총체적 방안>의 발표를 통해 협력구 실시범위를 명시하고 협력구에 ‘오문의 경제적, 다원적 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 ‘오문 주민의 생활에 편리를 도모해주는 새로운 공간’,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을 풍부히 하는 새로운 시범’, ‘월항오대만구건설을 추진하는 새로운 고지’라는 새로운 전략적 방향을 부여해주고 더욱 강유력한 개방조치로 광동, 오문의 심도 있는 협력을 통일적으로 추진하여 오문의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에 신성장원동력을 주입해주었다. 전해심항현대서비스업협력구는 설립된 이래 ‘향항에 의지하고 내지를 위해 봉사하며 세계를 지향하는’ 원칙을 견지해왔으며 경제특별구보다 더 특수한 선행시범정책을 실시하여 흰 도화지에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그림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 오늘날 <전해심항현대서비스업협력구 개혁개방 전면 심화 방안>에서는 전해협력구의 발전공간을 한층 더 확장해 전해협력구의 총면적을 14.92평방킬로메터에서 120.56평방킬로메터로 확장하고 월항오대만구 개혁혁신 전면 심화 시험플랫폼을 구축하며 고수준의 대외개방 중심지를 건설하고 국제적 협력과 경쟁의 새로운 우위를 끊임없이 구축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는데 월항오대만구의 발전에 대한 엔진역할이 필연코 날로 뚜렷해질 것이다. 두개 <방안>의 발포와 실시는 주해횡금, 심수전해 등 중대플랫폼의 개발과 구축을 서둘러 추진하고 진일보의 개혁심화, 개방확대, 협력촉진에서의 시험시범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는 데 유리하고 향항과 오문의 발전공간을 확장하고 향항과 오문의 현존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자원배치를 최적화하며 향항과 오문이 국가발전의 전반 국면에 보다 잘 융합하도록 추진하는 데 유리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시대 국가 개혁개방의 행정에서 향항과 오문은 여전히 특수한 지위를 차지하고 독특한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한다.” 협력발전플랫폼은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지역적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와 참신한 시도이며 광동, 향항, 오문 등 세 지역의 각자의 비교우위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호혜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다. 새로운 형세에서 횡금월오심층협력구의 개발과 개방을 잘 추진하는 것은 <월항오대만구발전계획요강>을 깊이 있게 실시하기 위한 중점조치이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실천을 풍부히 하기 위한 중대포치이며 오문의 장구한 발전에 중요한 원동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으로서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추진하고 국가발전의 전반 국면에 융합되도록 추진하는 데 유리하다. 전해심항현대서비스업협력구를 개발, 건설하는 것은 향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지원하고 월항오협력수준을 향상시키고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서 월항오대만구건설을 추진하고 심수에서 중국특색사회주의선행시범구를 건설하는 것을 지원하고 조국에 대한 향항동포의 구심력을 강화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지난날을 돌이켜볼 때 국가 개혁개방의 로정은 곧 향항과 오문이 내지와 우위를 상호 보완하고 함께 발전해온 로정이였다. 새로운 로정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새 시대 국가 개혁개방에서의 향항, 오문의 위치를 충분히 인식하고 정확히 파악하며 향항, 오문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우위를 육성하고 새로운 역할을 발휘하며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고 새로운 기여를 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배치가 1할이고 실행이 9할이란 말이 있다. 그러므로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월항오혐력발전플랫폼 구축을 착실히 추진하고 월항오대만구건설에서 시범선도역할을 보다 잘 발휘시켜야 한다. 횡금월오심층협력구건설은 오문경제의 적절하고 다원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는 이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오문경제의 적절하고 다원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오문주민의 생활과 취업에 편리를 도모해주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서둘러 건설하며 오문과 일체화를 이루어 고수준으로 개방하는 새로운 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광동과 오문의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관리, 공동향유의 새로운 체제를 끊임없이 완비해야 한다. 전해심항현대서비스업협력구건설은 ‘공간확장’과 ‘개혁개방’이란 두가지 중점을 틀어쥐고 제도적 혁신을 핵심으로 하여 ‘한 나라, 두 제도’의 기틀 안에서 선행시범을 전개하고 향항, 오문과의 규칙련결, 기제련결을 추진하며 협동적 및 균형적 발전모델을 풍부히 하고 관련 지원정책을 잘 활용해 심수와 향항이 심층적인 협력을 전개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조직과 실시를 강화하고 주체적 책임을 실행하며 주해횡금, 심수전해 등 중대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월항오발전에 새로운 성장원동력을 제공하고 내지와 향항, 오문의 심층적인 협력에 시범을 제공해야 한다.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며 앞장 서고 돛을 올려 항해하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새 시대에 들어서면서 향항, 오문의 발전과 내지의 발전은 보다 긴밀히 련계되여있다. 향항, 오문에 있어서 ‘한 나라, 두 제도’는 가장 큰 우위이며 국가의 개혁개방은 가장 큰 무대이다. 월항오대만구건설이란 중대한 력사적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광동, 향항, 오문의 종합적 우위를 충분히 발휘시키며 내지와 향항, 오문의 협력을 심화하고 대만구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면 우리는 필연코 향항과 오문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성공적인 실천이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촉진함으로써 향항동포, 오문동포가 조국의 인민과 함께 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 력사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조국의 번영과 부강이라는 위대한 영광을 공유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