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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시대 조류와 인류문명의 진보방향을 이끄는 선명한 기치

본사 론평원

2021년 11월 09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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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수레바퀴는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고 세계의 조류는 도도히 흘러간다. 시기를 맞춰 일하고 흐름에 따라 움직여야 력사전진의 론리 속에서 전진할 수 있고 시대발전의 흐름 속에서 발전할 수 있다.

18차 당대회이래, 우리가 처한 것은 급격하고 복잡하게 변하는 시대이고 직면한 것은 날로 새로워지는 세계이다. 한편으로 평화와 발전은 현시대의 주제로서 세계의 다극화, 경제의 글로벌화가 깊이 발전되고 문화의 다양화, 사회의 정보화가 계속 추진되고 국제구도와 국제질서가 재빨리 조절, 변화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세계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경제의 글로벌화가 역풍을 만나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머리를 쳐들고 공평과 효률, 성장과 분배, 기술과 취업 등 모순이 더욱 두드러지고 빈부격차가 여전히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글로벌관리체계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세계는 어떻게 된 일일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는 인류사회가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하는 갈림길과 관계되고 인류의 전도운명과 관계되는 관건적인 선택이다.

공감대를 결집시킬 수 있는 사상만이 운무를 헤치는 관통력을 가질 수 있다. 미래를 통찰하는 원대한 식견만이 전진방향을 가르키는 감화력을 가질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력사와 시대의 높이에 서서 중국과 세계의 공동리익, 전 인류의 전도와 운명으로부터 출발하여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는 중대한 제안을 내놓았고 “중국외교의 목표는 바로 상호 존중,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신형 국제관계를 건설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동하는 것이다.”라고 명확히 했다. 또한 “어떠한 세계를 건설하고 어떻게 이 세계를 건설할 것 인가”하는 시대의 질문에 심각하게 대답했으며 세계가 어떻게 장기적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해결했는바 획기적인 중대한 의의를 갖고 있다.

“우리 사업은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협력상생의 사업이다. 국제사회는 네가 내 안에, 내가 네 안에 있는 운명공동체가 되였다.” 이는 2012년 12월 5일 18차 당대회후 얼마 지나지 않아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전문가대표들과의 좌담에서 내놓은 중요한 판단이다. “전반 세계, 여러 나라들은 서로 련계하고 서로 의존하는 정도가 전에 없이 깊어졌고 인류는 같은 지구촌에 살고 있으며 력사와 현실이 교차하는 같은 시공간에 살고 있는바 점점 더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는 운명공동체로 되고 있다.” 이는 2013년 3월 23일 습근평 주석이 모스크바 국제관계학원에서 강연할 때 천명한 중대한 론단이다.

박오아시아포럼 년회 개막식에서 운명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정확한 방향을 제출해서부터 유엔 창립 70주년 계렬 정상회의에 이르기까지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주요내용을 론술했다. 지도자 기후정상회의에서 공동으로 인류와 자연의 운명공동체를 공동구축하자고 제안하고 글로벌건강정상회의에서 인류위생건강공동체의 구축을 창도했다. <생물다양성공약>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에서 지구생명공동체 구축을 호소하고 제2회 유엔 글로벌지속가능교통대회에서 글로벌발전운명공동체를 해석했다… 원대한 식견이 있는 계획, 면밀하고 투철한 론술, 쟁쟁한 선포는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시대적 배경, 중대한 의의, 풍부한 내포와 현실적 경로를 깊이 있게 천명하고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리론과 실천의 혁신을 이끌었으며 인류사회의 공동발전, 지속적 번영, 장기적 안정을 위해 청사진을 그려주었다. 아울러 탁월한 정치가와 전략가의 넓은 시야와 흉금을 보여주었고 큰 정당, 큰 나라 령수의 세계적인 정감과 책임담당을 보여주었다.

위대한 사상이 일단 위대한 사업과 긴밀하게 결합되면 유례없는 활력과 힘을 보여주며 이 시대가 성큼 앞으로 매진하도록 추동한다. ‘상호 존중,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신형 국제관계 구축’을 제안하고 확고부동하게 평화공존의 5개 원칙의 토대 우에서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력을 발전시키고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글로벌관리관을 견지하고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제창하며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고 다자주의와 국제공평정의를 수호했다.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의 중대한 제안을 내놓고 두차례의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을 거행했으며 141개 국가와 32개 국제기구가 ‘일대일로’대 가정에 가입하여 ‘일대일로’건설이 제안에서 현실로 되였으며 ‘사의화’에서’세밀화’에 들어섰다.

“경제의 글로벌화 진척이 더욱 력동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수입박람회, 봉사무역회, 광주교역회, 소비박람회 등 경제무역성회들이 성대하게 거행되였으며 20개국집단 지도자 항주정상회의, 북경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조직 지도자 비공식회의,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 등 중대한 홈장 외교활동이 멋들어지게 선보이며 중국의 개방의 대문은 점점 더 크게 열렸다. “바이러스는 국계가 없고 종족을 구분하지 않는 전 인류가 직면한 공동한 도전이기에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야만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천명하고 중국은 세계 여러 나라들과 손잡고 협력하고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남김없이 각국과 경험을 공유하고 최선을 다해 국제사회에 물자와 기술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전염병대응에 지혜와 힘을 공헌했다.

“후손들이 풍부한 물질적 부를 누릴 수 있게 해야 할뿐더러 별하늘을 바라볼 수 있고 푸른 산을 볼 수 있으며 꽃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기하고 중국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조약의 의무를 철저히 리행하고 글로벌 환경관리를 보완하며 2030년전에 탄소배출 정점도달을 힘써 실현하고 2060년전에 탄소중립을 힘써 실현한다. “문명의 교류로 문명의 장벽을 초월하고 문명의 상호 학습으로 문명의 충돌을 초월하며 문명의 공전으로 문명의 우월을 초월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아시아문명대화대회,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고위층 대화 등 중요한 다자회의를 성공적으로 거행하여 여러 나라들의 문명교류, 공동발전 촉진을 위해 새로운 무대를 구축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직접적인 계획과 추진 아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중대한 제안은 여러 나라 인민들이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으로 건설하는 최대공약수를 응집시켰다. 불확정성으로 가득 찬 국제정세에 거대한 안정성을 제공했고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인류사회의 추구에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주입했으며 글로벌 관리체계 개혁과 건설에 끊임없이 중국의 지혜를 공헌했으며 중국방안을 제공하여 국제사회의 고도의 평가와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여러차례 유엔 문서에 인용되면서 광범하고 심원한 국제영향을 일으킴으로써 중국이 시대의 조류와 인류문명진보의 방향을 이끄는 선명한 기치로 되였다.

인류의 평화발전사업은 숭고한 사업이며 도전으로 가득 찬 사업이다. 오늘날, 인류의 생활은 전에없이 서로 밀접하게 련결되였으며 글로벌 문제의 수량이 많고 규모가 크고 정도가 심하기로 그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 백년변국과 세기의 전염병상황이 교차되고 겹치면서 세계는 요동치는 변혁기에 들어섰고 불안정성과 불확정성이 뚜렷이 상승했다. 인류사회가 직면한 관리적자, 신임적자, 발전적자, 평화적자는 많아지고 있는바 보편적 안전을 실현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것은 여전히 임무가 중하고 갈 길이 멀다. 동시에 세계 다극화 추세가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지 못했고 경제글로벌화에 새로운 인성(韧性)이 나타났고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더 강렬해졌다. 눈앞의 위기에 대응하든 아니면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하든 인류는 모두 일심협력하고 단결협력해야 한다. 세계를 포옹해야만 래일을 포옹할 수 있다. 손잡고 함께 나가야만 안정하게 멀리 갈 수 있다.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견지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단결협력의 길을 걸어야만 손잡고 여러가지 세계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평화롭고 보편적으로 안전하며 공동번영하고 개방되고 포용하며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건설할 수 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장엄하게 선포했다. “새로운 로정에서 우리는 반드시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독립자주의 평화외교정책을 봉행하고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신형 국제관계 건설을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구축을 추진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여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외교 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력사의 정확한 편에 서고 인류진보의 편에 서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리념을 견지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책임을 구현하면서 시종일관 세계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공헌자, 국제질서의 수호자, 공공제품의 제공자로 되면 우리는 반드시 평화와 발전의 해빛이 전세계를 비추게 할 수 있고 력사의 수레바퀴가 광명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도록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