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 14일 새벽, 향항국제공항에서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폭력사건이 발생했다. 불법집회한 일부 급진적 폭력분자들은 취재임무를 집행하고 있는 <환구시보>소속 환구넷 기자 부국호와 기타 내지 관광객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법구금하고 구타하고 학대했다. 우리는 이 폭행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한다. 우리는 향항경찰과 사법기구가 과단하게 집법하고 엄정하게 사법하여 불법분자들을 법에 따라 처벌하는 것을 견결하게 지지한다.
이 며칠사이, 한차례 또 한차레 폭력사건은 세인들로 하여금 향항의 소위 ‘평화시위’의 진면목을 보아내게 했다. 폭력으로 향항립법회를 충격하고 때리고 마스고, 중앙련락판공실청사를 봉쇄하고 독성화학분말, 휘발유탄 등 위험도구로 경찰을 공격하고 개인재산을 제멋대로 마스고 공공설비를 파괴하고 악의적으로 지하철, 공항 등 공공교통을 마비시키고 공항에서 관광객을 욕하고 공격하고 심지어 환자와 임산부와 아이들까지도 놓치지 않았다… 시위자들의 극단적 폭력행위의 수단은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진도는 부단히 승격되고 파괴성은 부단히 가심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법률을 짓밟는 폭행을 ‘평화시위’라고 꾸며놓는다. 반대로 향항경찰측이 법에 따라 집법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정당행위를 ‘무력진압’이라고 모함한다. 이토록 시비를 뒤섞어놓고 흑백을 전도하니 어찌 천인공노를 사지 않겠는가?
향항의 반대파들은 력대로 ‘신문자유’, ‘언론자유’를 입에 달고 다녔다. 환구넷 기자의 경우는 그들의 진멱목을 드러나게 했다. 이런 자유는 ‘의기투합’된 언론에만 주고 다른 소리를 내는 언론들은 이런 자유를 누릴 복이 없으며 심지어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른다. 조례수정반대 풍파이래, 정상적인 취재를 무리하게 가로막고 인터넷에서 기자의 자료를 ‘들춰내고’, 립장이 다른 기자들을 구타하고 심지어 ‘화가 안해와 자식에게까지 미칠 것’이라고 위협한다… 급진적 반대파들은 한켠으로는 부동한 의견이 있는 언론을 타격하여 언론계의 ‘흑색테로’를 조작하고 한켠으로는 ‘불법달의’, ‘폭력이야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를 고취하고 향항의 젊은이들을 선동, 미혹시켜 불법범죄의 길로 나아가게 하고 여론으로 향항시민들을 정치분쟁에 휘말려들게 하며 사회모순을 격화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그들은 바로 ‘신문자유’의 미명하에 ‘중국을 반대하고 향항을 혼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