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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다그쳐 경영체계를 혁신하고 향촌전면진흥을 추동해야(융합관찰)

2019년 03월 05일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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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에서 가장 어려운 임무는 농촌에 있고 가장 두드러진 취약부분도 농촌에 있다.” 전국인대 농업과 농촌위원회 주임위원 진석문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우리 나라는 도시화 쾌속추진의 단계에 처해있는바 도농인구구조도 한창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5.64억명이 농촌에 있다. 중앙에서 농업농촌 우선 발전을 견지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바로 농촌이 다그쳐 국가발전의 발걸음을 따라가게 하여 농업의 전면 격상, 농촌의 전면 진보, 농민의 전면 발전을 촉진하려는 데 있다.

‘대국소농(大国小农)’은 우리 나라의 기본국정이고 농촌정황이다. 제3차 농업보편조사 수치에 따르면 우리 나라 소농가 수량은 농업경영주체의 98% 이상을 차지하고 소농가가 경영하는 경작지 면적은 총 경작지 면적의 70%를 차지한다. 소농가는 어떻게 현대농업과 련결하고 농업생산경영방식은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진석문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농업경영체제가 어떻게 혁신되든지 진정한 주체는 그래도 농민이다. 가정경영을 기초로 하는 농촌기본경영제도는 당의 농촌정책의 초석이기에 추호의 동요도 있어서는 안된다. 적정규모경영을 발전시키는 것과 소농가를 지지하는 관계를 잘 처리하려면 여러가지 형식의 적정규모경영을 발전시키는 것을 격려하는 동시에 소농가에 대한 지지정책을 보완하고 소농가에 대한 사회화봉사를 강화하며 소농가를 현대농업발전의 궤도에 들여와야 한다. 우리 나라 국정과 농촌의 발전실제로 놓고보면 농업생산경영규모는 클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 토지경영권의 질서 있는 류전을 추동하는 데서 류전, 집중, 규모경영의 도를 잘 장악해야 하며 응당 도시화 진척이 농촌로동력 이전 규모와 서로 적응해야 하고 농업과학기술진보와 생산수단개진 진척이 서로 적응해야 하며 농업사회화봉사수준의 향상과 서로 적응해야 한다.

“금후 가정농장과 농민합작사라는 이 두가지 신형 농업경영주체를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진석문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소농가와 현대농업 발전의 유기적 련결을 지지하는 정책을 락착하여 ‘농가+합작사’, ‘농가+회사’ 리익련결기제를 보완함으로써 농업이 장래성이 있는 산업으로 되게 하고 농민이 어엿한 직업으로 되게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