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률전서, 윁남 국회의장 브엉 딘 후에와 회담

2021년 06월 18일 14:0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6월 17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17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영상방식을 통해 윁남 국회의장 브엉 딘 후에와 회담을 가졌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윁남은 산과 물이 잇닿은 사회주의린방이다.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은 우호적인 이웃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량국 관계 발전의 대국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올해 년초 이래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은 응우옌 푸 쫑 총서기와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과 차례로 통화하여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은 윁남과 함께 량국의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에 새로운 시대적 내포를 지속적으로 부여하고 중국과 윁남의 전략적 운명공동체 구축에 적극 나설 용의가 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측은 윁남측과 더불어 량당의 우호적 거래와 단결협력의 빛나는 력사를 되새기며 각자의 사회주의사업과 새 시대 량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용의가 있다. 중국과 베트남은 공산당이 이끄는 사회주의국가로서 많은 공동한 과업에 직면해있다. 쌍방은 정치적 상호 지지를 강화하고 량국 관계와 량국이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문제와 관련하여 전략적 소통을 잘 유지하며 ‘일대일로’와 ‘두개 회랑과 하나의 경제권(两廊一圈)’ 정책의 접목을 추진하고 중점분야의 협력을 가속화하며 전염병예방통제 분야의 협력을 가속화하고 량국 우호적 민의의 기반을 다지며 해상분쟁 문제를 잘 관리해야 한다.

률전서는 또한 각자 국가의 실정으로부터 출발하여 공산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사회주의길을 견지하며 ‘색갈혁명’에 대비하고 사회주의국가 발전을 가로막는 패권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정치안전과 정권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둘러싸고 상대방과 깊이 있게 교류했으며 중국과 윁남 량당, 량국은 공감대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공동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윁남 국회와 함께 량당과 량국 지도자들의 중요한 공감대를 리행하고 여러 차원의 교류를 강화하며 량국 립법기관 간의 다차원적이고 립체적인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주의민주법치건설 보완을 론의하며 국가 운영체계와 운영능력의 현대화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량자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법률문서를 비준, 개정하며 반간섭, 반제재, 반억제 분야에서의 공동발전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공평정의와 개발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브엉 딘 후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윁남은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는바 량국 관계의 심도 깊고 효과적인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윁남 국회는 중국 전국인대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중국과 윁남 량당 및 량국 관계 발전과 인민의 우의 증진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심약약이 회의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